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표사
출판사 : 청어람
예전엔 청어람표 하면 믿고 읽었는데 최근에 실망스러운 글들이 많아서 손이 쉽게 안가더군요.. 근데 요즘 볼게 없어서 돈버린다 생각하고 1권 빌렸습니다..보통 한번 빌리면 3권정도는 빌려가는데 한권만 빌린건 그만큼 기대를 안했다는 반증이겠죠.. 이새벽에 책빌릴때도 없고 후회중입니다..
아직 1권만 읽어 앞으로 어떤 실망을 안겨줄진 모르지만 1권은 재미 있네요..
내용은 직접 읽어보시면 아실거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천박하지 않은 가벼움" 입니다..
요즘 쏟아지는 유치찬란하고 끼어맞추기식의 소설과는 다른 책이라는건 장담합니다..
궂이 비교하자면 신승 무림편급 또는 거시기의 업그레이드급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신승이나 거시기 재미있게 보신분은 적어도 표사 1권은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갠적으로 거시기 재미있게 본건 아닙니다..궂이 비교하자니 갑자기 생각나는 소설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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