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해 밀
작품명 : 구 기화.
출판사 : 청어람
우선 다수의 미리리름 있음을 밝힘니다.
미리리름 싫으신분 아래로 내리지 마시길....
추리 무협소설.
개인적으로 굉장히 생소한 장르라고 느껴졌다. 내용도 느낌과 별반 다르지 않듯 생소하게만 느껴졌다.
읽을수록 느끼는 점은...
아마도 모두 9인의 인물의 '과거'와 모종의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였을 것이다.
이 책의 인물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탈출이다.
그러나 독자가 원하는 것은 인물들의 정체이다.
전체적이 지는 않으나, 어느 정도 윤곽이 밝혀진 장왕.진사백.귀성.장의원.남궁공자.
전혀 알 수 없는 정부인.지부용. 위해원. 대소.
필요의 의해서 모인 9인.
그중 정부인의 과거는 2권에서 밝혀진다.
[정체가 궁금하면 2권 보시길....,]
여튼 모종의 정체를 가진 정부인은 위해원과 지부용에게 의구심과 동시에 어떠한 느낌을 받게 된다.
대소는 제외하더라도 '어느 정도 밝혀진 자'들과 '전혀 알 수 없는 자'들 간의 묶여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1. 그들은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석실에 갇혔다.
2. 해하려고 하자면 할 수도 있었으나, 해하지 않았다.
3. 필요성.
4. 인정하는 사실.
5. 격리.
6. 세상은 모르나 박학다식한 주인공.
7. 관계. 또는 신분.
8. 이유.
보면서 느낌 점을 정리 한 것이다.
1번 그들은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석실에 갇혔다.
[근본이 되는 사실이다.]
2번 해하려고 하자면 할 수도 있었으나, 해하지 않았다
[모두 기절 한채로 끌여 왔으므로 해 할수 있었으나, 가두어 놓기만 하였다.]
3번 필요성.
'어떠한 사건'으로 느낀 점이다. 진광대왕 이라는 인물을 기억 하는 가? 지친노인을 찾아 부르 짖던...
그는 콕 집어 귀성을 원하는 듯한 말을 흘린다.
작가의 실수? 의도? 어쟀든 귀성이 만약 1관문에서 쓰러졌다면, 2관문을 넘지 못했을 것이다.
[2관문에서는 귀성의 필요성이 절대적이었다.]
그처럼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라 서서히 느낀다.
4번은 인정하는 사실이다.
인정하는 사실이 무엇이 있을가? 그들에 필요성을 뛰어 넘는 주인공의 필요성이다.
귀성은 해원의 뛰어남에 불쾌함을 느끼고 그를 해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의 필요성을 절대적 으로 느낀다.
[어떠한 '도구'가 있다고 해도 '사용법'을 모른다면 무용지물. 그들 하나하나가 '도구' 라면 주인공은 사용법은 아는 자이다.]
5. 격리.
격리와 가장 어울리는 인물은 사실에 의거해 '정부인'이다.
한정된 세상밖에 보지 못한 정부인 이 알고 있는 듯한 두명의 인물.
지부용과 위해원.
[격리 되었던 자가 아는 자라...어느정도 ...음!?]
6. 세상은 모르나 박학다식한 주인공.
주인공의 세상에 알려진 인물들을 전혀 알지 못한다.
그러나 박학다식하다.
[아마도 5번과 연관이 있지 않을지..그냥 말하면 재미 없을 것 같아서 ...'추측'이기도 하구요.]
7. 관계또는 신분.
'밝혀진 인물' 들관의 유대와 '전혀 알수 없는 자'들의 유대.
8. 이유.
아직 까지 알수 없는 유일한 부분.
[궁긍합니다 ^^;;]
보면서 느낀점은 잘 짜여졌다!
아직은 알수 없지만, 두서 없지는 않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이지.... 않을지?
근거없는 추측이 남무 했습니다.
전혀 근거없는 사실임을 밝히면서...
또 다른 궁금증이나 답변을 아시는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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