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목용단
작품명 : 쾌로막강
출판사 : 청어람
[처음 써 보는 거라 이상해도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막강의 천진난만함이었습니다. 산 속에서만 살아 세파에 찌들지 않은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저와 아주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천진난만하면 좋은 일만 생기나 봅니다...
연년이도 얻었고.
또한, 좋았던 점은 자신의 무공을 자랑하지 않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전에 본 소설에서는 무공도 약한 주인공이 비무대회에서 자화자찬하다가 빈틈보여서 비 오는 날 먼지나도록 얻어터지는 어이없는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그리고 막강과 연년의 이야기도 웃겼습니다만, 요새 잘 안 나온다는게...
또한, 막강과 멸천교와의 관계와 막강의 형산파 재건도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막강과 언년의 관계입니다. 막강과 언년은 불미스러운 사건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7년 정도 후 다시 만나게 되고 몇 달 후 혼인...;; 혼인이 이렇게 쉽게 되는 건지... 7년이나 지난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도 그렇고... 그것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_^
막강이 자신의 무공으로 무슨 짓을 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끝까지 봐야 알겠죠. ^_^
개인적으로 3권 무척 기대됩니다 !
여기까지가 제 한계인 듯 싶어 이만 글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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