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퍼왔다는 .....20년된 절대비급들~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여태 되풀이해서 읽은 횟수가 가장 많은 삼국지...

무협소설의 왕중왕이라는 선전글을 그대로 따져본다면, 읽은 횟수로도 무협이 압도적이네요. ㅎㅎㅎ

본격적인(?) 입문서

김용의 사조영웅전, 86년인가? 고려원에서 영웅문이란 이름으로 나왔었지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해 준...

이어서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영웅문이란 제목으로 다 가지고 있었건만... 삼촌들께 빌려준 책이 돌아오지 않았슴다. 지금은 어느 고물상을 거쳐 흙으로, 아니 다른 종이로 재생되었으려나... ㅜ.ㅜ

김용의 이름만 믿고 산 녹정기.

이것도 여러 분들에게 빌려줬었는데, 결국 돌아오지 않는 길을 가버렸군요.

(잠깐 돌아왔던 것들 중 하나는 완죤히 상이용사가 되었었다는... 부부싸움에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왜 남에게 빌려온 책을 던지며 싸우냐고요~~ --++)

남아있는 김용 책은...

천룡팔부... 대륙의 별이란 제목으로 소장하고 있죠.

그 천룡팔부의 일부 ^^;

그리고 녹정기 2부란 제목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아마 구입하지 않았을...

양우생의 강호삼녀협

그 중의 삽화가 그려진 한 면

대맥

그 외에도 잠시 소장했던(그러나 결국 행방이 묘연한) 것은 지은이가 소일 이었던가? 철골빙심.(사실 이건 안습이었슴다. 별로 아쉽지는 않구만요)

헤엑~헤엑~ 퍼오기 힘들다 ;;ㄷㄷ,, 근데 이게 감상란에 맞는글인가 ㅡ 0 ㅡ;;

[瀣공작]

엑박의 압박..

[얼음꽃]

한 두개 빼곤 전부 엑박이네요..ㅠㅠ

[돌장승]

헉 나는;; 왜 잘 보이지;;;

[칠묘신군]

밑의 것들은 보이는군요. 말씀하신 것들 다 갖고 있습니다. 중무모으는게 취미라서 웬만한 것들은 다 있지요. 저중에서 대맥은 국내작가가 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가 없는 무협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죠. 구할 수만 있다면 한 번 일독하셔도 좋을겁니다.

[비온뒤맑음]

대맥 정말 재밌죠.^^ 영웅문과 더불어 제일 재밌게 본 소설입니다. 그런데 대맥이 한국작가가 쓴 작품이었나요? 중한번역소설이란게 의역이 많아서 거의 재창조수준이란 말은 들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