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지혜검....패러디 그 이상의 글...

작가명 : dakangel

작품명 : 신의 지혜검

출판사 :

출판된 책은 아닐겁니다 아마도 ....

"신의 지혜검"이란 글을 기억 하시는분이 계실지 ..

일본 애니메이션중 "슬레이어즈"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생각 합니다 ....

글속에 드러나는 "리나"나 "가우리" "아멜리아" "제르가디스" "제로스"

제가 읽었을때는 원작 "슬레이어즈"에 비해 그 성격이 변한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오히려 원작에 충실 하면서도 새로운 관계를 생성 했다고 해야 하나요 ?

원작 "슬레이어즈"에서는 좀 딱딱한 느낌을 받았는데..이 글에서는 그런 느낌이 없었지요,..지금 나오는 판타지 소설과 비교해봐도

그리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신선 하다는 느낌이 들거 같습니다 .

각 캐릭터들이 원작에 충실 하면서도 새로운 사건(퀘스트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합니다 ..)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모이고

또 사건을 해결 해나가는것도 좋았다고 생각 합니다 ..

더군다나 더 좋았던건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과 어색 하지 않게 전개 돼는 내용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 ...

지금이야 이런류의 소설들이 많고 또 독자분들이 쉽게 알아 챌수도 있지만 ...저는 생각도 못 했었었다는 ...

패러디 소설중에 백미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책으로 나와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책으로 나온다면 아무래도 걸리는것이 많이 있겠지만....)

"사일라그의 동란(?)"을 작가분이 나름대로 재해석 해서 쓰신거라고 생각 됩니다.

작가분의 서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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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라인]

어느 날..... 리나는 악몽을 꾸게 됩니다.

예전... 자신이 사일라그에서 기가 슬레이브를 발동시켰을  때... 그리고 그렇게 멈추어지지 않는 혼돈으로 세계가 멸망하게 되는.

꿈과 알 수 없는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 리나는 가우리와  함께 예전 리나의 기가 슬레이브로 인한 황금의 마왕,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의 강림 이후 `저주받은 죽음의 대지'가 되어버린 사일라그로 향합니다.

그리고.....

한편... 신족과 마족들, 그리고 인간들이 사일라그에 어려있는 어떤  `힘'을두고 그것을 가지기 위해 서로 경쟁을 벌이면서 리나 자신도 그에 필연적으로 연관이 되게 되는데... 과연 그들이 원하는 힘 `신의 지혜검'이란?

빛도 어둠도 아닌 것,

혼돈에 가장 가까운...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것.

모든 것을 보고, 기억하고, 느끼는.....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새로운 안정을 구하는 위대한 힘.

그것은..... 신(神)의 지혜검(知慧劍).

                    <<이계묵시록 클레어 바이블에서...>>

『창작 - 쓰기-창작 연재실 (go ANC)』 2274번

제  목:[창작] 슬레이어즈 Neutral-신의지혜검 <1>

올린이:dakangel

98/02/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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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이제부터 나오는 이야기의 세계관, 목적, 존재 등은.. 원작과 전혀 관계없는 제 마음대로의 것이므로 그저 흘려들으십시오.....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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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utral ㅡ 神의 智慧劍

                   <1> The beginning of TRIP!!

잠시 상식 : Neutral(뉴트럴.. 이라고 발음하면 됩니다)

                            = 1. 중립의, 불편 부당의

                              2. 어느 편도 아닌...

                              3. 중립자, 중립국

여기서의 의미는... 뭐, 간단히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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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에 있어서 반드시 `이유'가 있어야 하는 건 아냐." (유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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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소설을 접한지도 벌써 4년이 넘어 가는군요 ...지금과 같은 인터넷이 아니고 통신사 (안녕 전화라고 하던가요 ?)

그 시절에 올라 왔던 소설인듯 합니다..(연재 당시에 제가 받은것은 아닙니다 ..전 나중에 친구(?)로 부터 구했습니다 )

그리고 윗글중 작가분의 글을 무단 인용한것은 죄송합니다 ..미처 허락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이 글을 잘 설명 할수 있는 글이 없는거 같아 이글을 인용 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올리는것이 잘못 이라면 자삭 하겠습니다 (__)

[금원]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지 않나요?

[여름안에서]

주인공이 리나 임버스였나요? 제로스를 참 좋아라 했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때 엄청 열광하며 봤었던 만화네요. 주인공이 여자 임에도 밥을 개걸스럽게 먹어서?? 좋아라 했었죠. 그런데 그 이야기를 모티브로 쓰여진 글도 있었나보네요....

[스톤부르크]

슬레이어즈 팬픽 활동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터넷 팬픽 문화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인기가 무지 많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