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흡혈왕 바하문트
출판사 :
그제부터 오늘까지 1권부터 4권까지 모두 읽었습니다.
앙강, 천마선, 규토대제까지 모두 다 읽어보았지만, 이번 작품이 가장 접근성이 좋은 소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 쥬논님의 스타일과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만 나름대로 술술 읽어 갔네요.
쥬논님 소설의 특징이라면 특징일 수 있는 광기와 카리스마가 전 작품들보다는 많이 희석되었습니다.
아마도 대중적인 느낌의 소설(쥬논님 작품 중)을 쓰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런거 없이 가볍게 쓰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좋습니다!
이정도면 쥬논님 작품을 힘들게 읽으시던 분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아쉬움이라면 역시 소재의 부족이 아닐까 합니다. 마법병기를 주로 쓰기 때문인지 골렘, 타이탄, 플루토 등... 차별화를 두려고 해도 결국은 다른 것과 틀릴 수 없다는게 아쉽다면 아쉽군요.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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