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유림
작품명 : 연금군주
출판사 : 로크미디어
연금군주.. 맨처음 재목을 보고는 그닥 보고 싶은 느낌은 들지않았다.
하지만 작가 한유림의 이름을 믿고 빌려서 보았다.
물론 지금 완결까지 읽은건 아니지만 (현재 빌려보고 있는중이다) 감상평을 몇자 적고싶어서 이렇게 쓴다.
요즘 꼭 제목은 이렇게 지어놓고 그 제목에 대한 내용은 1권2권쯤나오고 마는 그런 소설이 많이 있다. 일명 용두사미라고 하면 맞나 모르겠지만 시작은 그럴듯 하고 후반에 갈수록 흔히 쓰이는 그런 소재들이 되는것이 많은 것 같다. 물론 내 개인적인 소견이다.
또한 내가 보는 연금군주의 내용은 영주가 연금술사라는 그런 소재이다. 이 책은 내용이 무척 재밌고 뒷 부분이 흥미롭지만 제목에 어울리지 않은다 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글이 재밌기는 하지만 연금술에 대한 내용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고 전쟁이나 영지를 성장 시키는 내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연금술을 활용하는 것이 내용의 100퍼센트 중에 10퍼센트 정도 될까 말까하다. 가끔나오는 연금술 소재때문에 아 이작품이 연금술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었던 것이지. 라고 생각할 뿐이다.
그렇다고 물론 이 작품이 재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재미가 없었다면 계속해서 읽지는 않고 그만 읽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목에 비해 너무 작품에 그 소재가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것이 너무 아쉽고 또 아쉽다.
하지만 작가 한유림이라는 이름은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사람중 하나라는 점이기 때문에 다음 작품을 학수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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