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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51 에때
작성
09.08.16 10:45
조회
6,165

작가명 : 도유

작품명 :도서관의 유령

출판사 : 마루&마야

주위 친구들이나 감상평들이 좋기에 읽어보았습니다.

머 소재도 좋구 필력도 좋구 만족햇지요..

근데 제목때문인지 모르겟지만 읽는 내내 누군가 저를 보고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요.

순간..헉!도데체..왜 예쁜여자가 야리는 얼굴을 흐릿하게 책에 인쇄를 해놓았는지...ㅜㅜ순간 식겁했다는....이상 감상평이라기보다 놀란가슴 진정시키고자한 넋두리였습니다..

아 사족을 쓰자면 도서관의 유령의 결말이 맘에 안드신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인터넷에서 검색하다보니 네이버에 작가님 블로그에 에필로그식으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쓴다고하더군요..한편 올라온거까진 봤는뎁...혹시 모르셧던분은 찾아가보시길 ㅎㅎ


Comment ' 7

  • 작성자
    Lv.1 나타
    작성일
    09.08.16 11:24
    No. 1

    잔잔하게 나가는 초반 전개 필력은 괜찮았는데요,

    초중반 황제의 배려를 서로 오해한채 돌아올때 관문에 도전하겠다고 주인공이 말하며 떠났는데, 이게 차후 전개에 대한 복선인줄 알았는데, 그건 복선도 아니고 아무 의미도 없는 내용에 불과하더군요.

    관문 도전은커녕 오해로 인한 갈등은 결국 풀어지지도 않고 그냥 있으나마나한 내용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황자로서 권리를 찾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려고 하던 주인공의 모습은 나중에 가면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대체적으로 그냥 사건 전개가 붕 뜬 느낌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8.16 12:31
    No. 2

    마지막에 너무 판이 커져서 정리를 제대로 못하셔서 아쉬운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asterion
    작성일
    09.08.17 03:17
    No. 3

    초반에 재미있게 읽다가 3권쯤에 성격이 확 바뀐 것 같아 읽기가 꺼려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17 13:49
    No. 4

    애당초 망나니 왕자에 깃들어 갑자기(주변인이 보기에는) 착하게 행동하는 것부터 그다지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책을 읽었다면서 정작 활용하는 내용은 그다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산을미는강
    작성일
    09.08.18 01:58
    No. 5

    완결이 너무허무..막판에 너무 애기를 벌여놓고 수습을못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독고천후
    작성일
    09.08.19 15:04
    No. 6

    완결에서 " 이게 머야 " 라고 한마디 소리 지르게 한 책이군요.
    갑자기 잘 나가던 주인공이 누구지? 기억이 안나지만 누구랑 같이 사라졌다? 였나? 갑자기 주인공 증발.
    공주는 여왕되고 주인공 자식으로 생각되는 아기 출산
    그리고 여왕이 먼가 회상. 그리고 끝.

    ... ? 그래도 볼만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09.08.19 15:47
    No. 7

    저도 처음 개인적으로 정말 최고다! 라는 생각으로 읽었지만
    무슨 생각으로 그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건에 대한 서술은 좋지만
    너무 저리 갔다 이리 갔다 해서 작품에 대한 몰입도가 아주 굉~장히 떨어지더군요. 예를 들자면 두 개의 서로 다른 사건을 나눠서 뒤죽박죽 섞어서 서술한다고 할까요? 한 사건이 제대로 끝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다른 사건을 서술하고 또 이 사건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전 사건으로 다시 넘어가서 서술하고 이게 대체 무슨 짓인지 모르겠더군요. 물론 한두 번이라면 사건에 대해서 독자들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충분히 유발할 수는 있지만, 너무 남용함으로 인해서 글에 대한 짜증과 불쾌함뿐 이더군요. 특히 마지만 권은 보고 작가가 더 이상 끝낼 용기가 안 나던지 변명만 늘어놓는 것을 보고는 나오는 건 한숨과 실망뿐이더군요. 인터넷으로 알아본바 블로그에서 다시 쓰신다고 하셨는데 글 한 개 쓰시고 더 쓰신게 있던가요? 물론 쓰셧다면 오랫동안 가보지 않았던 제 잘못도 있겠지만 안 쓰셨다면 이건 작가가 이미 포기했다고 봐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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