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현영
작품명 : 전전긍긍 마교교주
출판사 : 청어람
저는 1권보다 2권이 재미있었고 3권은 조금 낮아졌다가 4권은 다시 재미있고 그렇게 흘러가는 듯 합니다.
그래서 4권을 재미있게 보고나서 감상을 쓰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이 소설이 재미있는 이유가 등장 인물들이 평범한 사람들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부담없이 웃게 됩니다.
(여기 약간의 줄거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알고보면 여성독자가 보기에 눈에 거슬리는 장면도 있을 수 있고, 저 호위 무사 겸 감시자 겸 인도자 겸 등등등등인 사람이 야망을 가지고 휘리리리릭 뒤집고 천하제일의 길로 가지 않는것에 대해 ..사실상 천하제일인데 이건 무엇을 위한것이냐..라던가 있지만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내용인가..버럭하면서 책을 접지는 않게 됩니다.
(줄거리 끝)
(여기서 부턴 4권 관한 미리니름 있습니다.)
4권이 왜재미있을까..
생각을 해보니..청정했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의외로 4권에서는 비교적 보기에 따라서는 정상적인 평범하지 않지만 성격 자체는 평범한 사람이 많은 지면을 차지하여 1-3권으로 흐르는 흐름을 깨었기 때문인듯 합니다.
(미리니름 끝)
5권을 기다립니다.
전 이분 작품을 처음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만선문의 후예 작가님이셨군요. 책을 읽으면서 웃기지만 문장이나 흐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줄거리나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강해서 기억도 잘 되는걸로 봐서 하나하나 조연들의 캐릭이 대체적으로 분명하게 잘 잡았다고 여겨집니다.
그렇다고 캐릭에게만 의존하는 소설도 아니고 기본 줄거리도 잘되어있어 줄거리를 따라 흘러갑니다.
그외 작품활동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절단 신공의 위험도 없어 보이고 빨리 나올것 같아 그것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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