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제가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느낀 점은 두가지입니다.
1.오오 리름 오오
2.문피아 봤나 보ㅋ다ㅋ
1. 리르메티 귀엽군요. 칼리츠의 사랑이야기도 짱이었습니다. 칼리츠와 서라가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마지막이 좀 마음에 걸리긴하는데 뭐... 그 대신 서라 마지막에 참 간지나더군요. 5권에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2.문피아 비평란에 사이킥 위저드가 이계의 무지몽매한 인간들을 계몽시키려는 내용이 들어있다는 비평글이 올라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작가분이 그걸 보신거 같더군요. 꽤나 아주 자세하게 사이킥위저드가 그런 소설이 아니란걸 쓰시더군요. 저는 1,2권도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었지만요.
여전히 쉽게 쉽게 읽히고 재밌습니다. 이분은 라노벨 같은 부류도 써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리르메티와 워메이지의 구미호를 써내는 매력을 조금만 더 다듬으면 라노벨의 아주 상구적인 시작방법인 [소년과 소녀가 만나다] 부류의 이야기를 매끄럽게 써내실 수 있을꺼 같군요. 적어도 지금 요쪽에 진출해있는 다른 작가분들보다 나을꺼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워메이지의 세계관에 그냥 평행세계라고 써붙인 후에 라노벨로 출간하는걸 강력 추천합니다. 워메이지의 설정은 설정덕후들이 눈빠지게 볼만한 매력이있습니다. 연애스타일은 리르메티와 구미호를 섞어서, 둘다도 좋고, 싸움은 주인공 쪽이 언제나 약하게~ 그러나 특수능력빨~ 운빨~(라노벨틱하게~)
또 이분은 다른 작가분들과 다르게 한권에 하나의 이야기를 완결시키는 쪽이시죠(한가지 주제로 두권을 넘어가지 않습니다.) 요쪽 계통하곤 좀 다르신거 같아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