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엽사
작품명 : 헬드라이브
출판사 : 드림북스
책방에 갔는데, 항상 대여중이던 책이 오늘따라 떡하니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냉큼 빌려왔습니다...쩝.저도 언젠간 사서 봐야하는데.
에에....제가 좋아하는 엽사님의 작품이죠.
딱히 '나는 먼치킨이 좋아!'라는 쪽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엽사님 글은 재밌더라구요. 전투씬이 좀 후달리긴 해도, 글은 재밌으니까요.
그중에서 작품 캐릭터를 표현해보자면, 초초초쎈괴물같은 능력치들<<<<<<<<<넘사벽>>>>>>>>고위 마족들.소드마스터.혹은 대마법사<<<<<<일반 기사,마법사.<일반인.같은 느낌?
주인공이 처음부터 쎈거는, 이번 작품이 처음인듯 하네요.소울드라이브는 나름대로 열심히 수련하고, 데몬하트도 우적우적(맞나?주인공만 안먹었던가?), 능력복제술사도 다른애들 배껴가며 수련했었으니까요.등등.
대신 이번 주인공은 봉인?에 걸린 컨셉인듯.
마탑아닌 마탑에서 생활하던 주인공이 스승의 유품을 받아들임으로써 시작되는 이야기.
화염을 다스리는, 저쪽 세상에서 다섯번째 파멸?로 불렸다는 주인공. 어서 빨리 화염을 쑥쑥 뽑아내는 모습을 보고싶은데, 어째 1,2권에서는 빵빵한 신체스텟과 부하들만으로 살아가더라구요.
소울드라이브보단 약간 뒤고 데몬하트 보단 앞이라는데, '고양이 가면'을 언제쯤 만나게 될지 궁금합니다.
엽사님이 후속작으로, 이때까지 나온 주인공들 전부 등장시켜서 싸움붙였으면 좋겠네요.한백무림서 처럼. 개인적으로 바퀴왕자님을 다시 보고싶기도 하고.....병규도 한번 다시보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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