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 완결을 읽고

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개천

출판사 : 윅스비전

참신한 아이디어가 보이는 작품이다. 흔히 나타나는 무협적인 요소인 강기라든지 검기 등이 나타나지 않고 또한 지명의 묘사도 우리나라의 지명을 인용한 듯한 모습과 함께 독특한 세계관이 절묘하게 주인공과의 매치가 잘되었다. 주인공이 찾을려고 했던 것의 모든것이 완결권에 등장을 하였는데 다소 예상 밖의 전개였다. 그리고 죽은줄만 알았던 인물이 살아있고 또한 개천이라는 말처럼 주인공만의 개천이 끝나자 다시 다른 인물의 개천이 시작되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개천의 2부가 출판이 된다면 꼭  볼 것이다.

[키작은헌병]

저는 개천을보고 .. 황규영님작품은
전혀 변하지 않았구나 그리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것 같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초라한논객]

여기엔 얻을 것이 많습니다.
그게 뭔지는 직접 보세요.
그럼 아실 겁니다.

[[탈퇴계정]]

지겹고 지겹던 구파일방이 안나와서 신선하던데요...

[크로니언]

근데 작가후기가 너무짧았어요 ㅜ
왠지 우리나라 역사시대를 본보기로 삼은듯싶었네요
북부지방 안도 경도는 평안도 함경도등으로 추측.
암튼 재밌었네요 ㅎㅎㅎ
이제 파천을 끝냈으니 개천을 시작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