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단테 신곡을 읽고 추천...

작성자
Lv.43 나찰(羅刹)
작성
13.08.29 22:58
조회
7,448

작가 : 현민

작품 : 단태 신곡

출판사 : 로크

 

저는 작가 이름만 보고 빌려보는 작가가 몇 있는 데 그중 현민 작가도 하나입니다.

티메라곤부터 오메가까지 전 현민 작가 글은 읽고 재미없다고 느낀 적이 없었네요.

 

이번 단태 신곡은 용이 저주로 이성과 마법을 잃어버린 판타지 세계에서 시작합니다.

단태는 숙부의 초청으로 가족 모두 물의 도시로 이주하지만 알고보니 아버지 빚에 의한 함정으로 가족이 모두 뿔뿔이 흩어져 노예로 팔리고 자신은 도망칠 때 보인 마법적 재능으로 마법사의 실험재료로 팔립니다.

기존 판타지와는 약간 다른 배경에서 시작되서 필력에 빠져들면 정말 재미있게 읽힙니다. 이야기 진행도 빠르게 진행되고 주인공도 맘에 드네요.

 

현민작가의 글을 읽어보고 재미있게 읽었던 분이라면 이 글도 분명 재미있어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70 에크나트
    작성일
    13.08.30 05:03
    No. 1

    현민작가 좋아하기는 하는데 작품들이 항상 10권 이하고 중간에 너무 급작스럽게 변화하는데 적응을 못해서 항상 보기가 꺼려집니다.
    TGP2나 완결내지 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pai
    작성일
    13.08.30 11:27
    No. 2

    자신만의 세계관. 이제는 질리기 까지하는 환생물이 아닌점. 새로운 책을 낼때마다
    늘어나는 필력. 한달반 정도로 한권씩 내는 꾸준함(개인적으로 이게 최고)
    이번 책은 제목에서 보듯 단테의 신곡이라는 작가와 책을 그대로 인용했는데
    천국과 지옥을 그려낼수 있을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백수마적
    작성일
    13.08.30 12:02
    No. 3

    이분이 이상하게 TGP를 제외하고는 용두사미로 느껴져서 -저에게만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TGP에 열광하고 난 후 후속작들은 초반의 흥미를 완결까지 가져가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단태신곡에서는 새로운 세계관이 나온 것 같고 3권 까지의 내용도 아주 좋았습니다. 모쪼록 이 분위기로 완결까지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3.08.30 13:36
    No. 4

    현민작가님의 초반부는 정말 엄청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FireArro..
    작성일
    13.08.30 22:05
    No. 5

    지금 작품이야 문피아에서 연재하실 수 없겠지만, 이 작품이 완결된다면 tgp2건 다른 새로운 작품이건 여기서 연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민님 작품은 대부분 소장하고 있지만, 바로 앞 작품부터는 구경도 못했거든요.
    앞으론 이북으로 소장하고 싶습니다.^^
    여려 개의 책장에 책이 가득해서, 더 넣을 곳이 없습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심루
    작성일
    13.08.30 22:33
    No. 6

    항상 마무리가 아쉽지만 내놓는 작품마다 수작이라 할수있죠..

    3권에서 큰 반전이 있습니다. ~~~~

    역시 현민이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게 끝까지 유지 될지는 의문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뒷산호랑이
    작성일
    13.08.30 23:02
    No. 7

    오메가도 괜찮았고, 이번 단테신곡도 재미있더군요.
    현재 3권 분량이 무료 연재중이라 1,2권 까지 보신분은 찾아가셔서 보세요.
    http://www.bookcube.com/fantasy/serial/serial_split_list.asp?bbs_num=9&s_num=237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오후의녹차
    작성일
    13.08.31 08:17
    No. 8

    저기... 단'테' 신곡이 아니라 단'태' 신곡입니다.
    본문은 제대로 쓰셨는데 글 제목은 잘못 올리셨네요.
    등장 인물과 도시 등 사회 전반이 중국 이름을 쓰지만 그것만 빼면 배경은 서양이라고 해도 차이가 없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동서양 퓨전이 아니라 단지 고유 명사 이름만 동양식이라 조금 유감이네요.
    그렇지만 내용은 참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구르는 거 좋아하시는 분에게 특히 추천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3.09.01 09:11
    No. 9

    흠 척봐도 단테의 신곡에서 제목의 모티브를 따온 것 같은대 저작권 말소 된 작품 이름 그대로 가져와도 될꺼 왜 굳이 단'태'라고 바꾼 것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칠월오일
    작성일
    13.09.01 15:42
    No. 10

    현민님 글도 출판하시는것보단 인터넷 연재가 더 이득이실듯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ArRrRr
    작성일
    13.09.11 20:09
    No. 11

    현민님꺼는 늘 재미있죠. 특히 초반부는 강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 판타지 단테 신곡을 읽고 추천... +11 Lv.43 나찰(羅刹) 13.08.29 7,449 11
28498 감상요청 변경무사 어떻게 읽으셨는지요 +19 Lv.99 낙엽사묘정 13.08.29 8,597 1
28497 무협 낙오무사(부제: 올해의 무협인데 빛을 못보... +19 Lv.16 무명의낭인 13.08.27 15,407 7
28496 판타지 요즘읽은 장르소설15 +9 Lv.2 DrBrown 13.08.27 9,151 3
28495 판타지 아이작 1~3권을 읽고 +9 Lv.9 검은하늘아 13.08.27 12,733 6
28494 현대물 신의 한수 4권 5권 몰아서 읽었습니다. Lv.44 똘망공자 13.08.25 4,849 2
28493 판타지 약먹은 인삼 - 게으른 영주 +34 Lv.99 거울속세상 13.08.25 11,596 20
28492 현대물 신의 한수 5권을 읽었습니다. +3 Lv.58 건주 13.08.25 5,008 2
28491 무협 완결난 좌백의 소림쌍괴 +20 Lv.67 서래귀검 13.08.25 16,671 14
28490 무협 당랑권(추천) +8 Lv.15 한뉘 13.08.25 7,388 7
28489 일반 처음 그리는 사람들을 위한 참 쉬운 유화 ... +8 Lv.22 무한오타 13.08.23 3,624 1
28488 무협 낭인천하 8권 묵향 31권 감상(스포가 많습... +16 Lv.21 레이반 13.08.23 19,318 6
28487 무협 라이던킹 13권(완결)을 읽고 +1 Lv.2 낭만자 13.08.23 7,309 1
28486 무협 낭인천하 7권(누설약간) +9 Lv.45 Yorda 13.08.23 5,731 2
28485 무협 "비인괴협"을 읽고(작가 - 인백, 7권 출간중) +1 Lv.63 육합성만 13.08.22 5,641 0
28484 일반 작아도 기분 좋은 일본의 땅콩집 을 읽고 Lv.22 무한오타 13.08.21 3,210 1
28483 판타지 아이작3권을 읽고... +14 Lv.95 토우 13.08.20 6,074 2
28482 판타지 '잠자는 용'을 읽고 +7 Lv.11 레듀미안 13.08.20 5,099 3
28481 현대물 파슈파티 완결작에 나오는 !!강추 +5 Lv.72 유토픽업 13.08.20 8,763 3
28480 퓨전 부여섭 3부를 읽고 +10 Lv.48 벼이삭 13.08.19 5,050 9
28479 기타장르 벨로시티 를 읽고 +2 Lv.22 무한오타 13.08.19 2,281 0
28478 기타장르 설랑님의 부여섭을 읽고. +8 Lv.86 루바인 13.08.19 6,836 11
28477 퓨전 이스트&웨스트 감상 +3 Lv.15 Gaster 13.08.19 4,584 1
28476 판타지 스테판킹의 언더 더 돔.. 엥 드라마?? +6 Personacon 無轍迹 13.08.18 4,625 4
28475 판타지 혈왕전생 추천(스포약간) +7 Lv.3 불모사리 13.08.18 6,563 2
28474 판타지 황혼을 쫓는 늑대를 읽고 Lv.1 [탈퇴계정] 13.08.18 2,805 2
28473 무협 절대강호를 읽고서 +10 Lv.52 어킁 13.08.16 14,690 3
28472 로맨스 강철신검님의 츤데레 로맨스물 안드로메다 ... +27 Lv.88 사랑은없다 13.08.16 13,602 46
28471 감상요청 안드로메다 어떤가요? +17 Lv.38 애랑 13.08.16 7,580 3
28470 일반 두 남자의 집짓기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13.08.14 2,626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