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부대공 4권을 덮으며

작가명 : 방수윤

작품명 : 허부대공 4권

출판사 : 드림북스

허부대공은 이제 허부대공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적인 황운성에게 적이 되면 두려울 천재로 능력을 인정받게 되고

구소희는 점점 부운의 빈자리를 느끼게 됩니다.

더이상 허부대공이 허부대공이 아니게 된거지요.^^

드디어 총사 독고백이 자신의 야망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운에 막혀 다시 한번 어둠속으로 자신의 야망을 삼킬줄 알았는데...

어쨌든 그는 창룡맹의 맹주로서, 자신의 계략을 이용하여 그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고 일인독재체제의 정비를 마쳐갑니다.

이 상황에서 구소희의 복수를 하려는 주인공이 어떻게 할 지,

그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천무를 중심으로 그의 일행들은 더욱 강해지는 가운데

여전히 부운의 강함은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마음의 성만 더욱 견고해지고 있죠.

이제야 강한 힘을 원하게 된 주인공이 그런 견고한 자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는 시공초월검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마지막에 주인공의 고난을 암시하면서 끝난 4권이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극성에 다다른 절단마공이군요 ㅠㅠ

[KOREA진]

음 4권이 나왔군요,, 빨리 가서 봐야겠습니다.ㅎ

[네임즈]

저도 예약차례를 지키느냐...오늘에서야 봤습니다 ㅠㅠ
눈가에 습기가...ㅠㅠ

[현령]

제목에 '덮으며'라는 표현이 묘하게 아주 덮어버렸단 뜻의 어감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고교평정화]

지존잼있다라는말박게...독보군림과한께 요즘제가 최고로 잼잇다고느끼고잇습니다

[심의파]

ㅎㅎ;;
저도 감상란에서 네임즈님 글 제목 볼때마다 (아닌지 알면서도;;)
자꾸 "재미 없어서 덮었다" 이런 의미가 먼저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