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어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힘을 드러내는 16권입니다. 세이어가 쓰는 대부분의 10서클 마법들은 레펜하르트와 유사한 효과를 지니지만 구동방식은 약간씩 차이가 납니다. 이부분은 레펜하르트가 과거의 유물들을 연구하고 복원하면서 되살려낸 마법이 많기 때문에 비슷한 현상을 구현해냈기 때문입니다. 이번권에 확실히 밝혀지는건 최초의 짐언브레이커블이 세이어의 예전 육체를 죽이는데 성공했다는것이 밝혀집니다. 물론 완전 죽인건 아니고 물질계에 영향을 줄 수 없는 상태로 만들었다고 봐야지만 그리고 이번권에서는 전성기의 레펜하르트의 힘을 마음껏 엿볼수 있는 화였습니다. 제라드 옹이 열심히 상대해봤지만 방심왕 스킬을 찍은 상태에서도(10서클 마법 사용 안합니다) 단순 마력방출만으로 8중첩 캘러미티 혼을 정면으로 막아내고 피해가 제로인데다가 마력 절반 소모하고 제라드 옹 주먹은 부서집니다. (마법이 아닌 마력방출입니다. 마력 소모가 큰데다 단순 방출만 하면 물리력은 없다시피한) 문제는 세이어의 마력 절반은 사방신의 유물 연동하지 않은 순수 육체만의 마력 절반. 전성기의 레펜하르트는 괴물인가! 마나리플레인도 쓰지 않는 걸로 보이고 그런데도 마력을 끊임없이 쏟아됩니다. 그리고 2라운드는 레펜하르트 전 마력 절반이 깍인 상태에서 레펜하르트가 참전합니다.(제라드 옹은 데미지로 리타이어) 그리고 전생의 레펜하르트가 패배한 결정적인 이유가 밝혀집니다. 성녀 엘린 사기 캐릭터(신성력이 아닌 신성을 사용 가능, 죽은자 일시적으로 부활가능, 육체 순간재생, 항마력 부여로 원래는 노데미지로 막아야될 마법의 마력장 파해, 아군 능력 업) 레펜하르트는 앱솔루트 디스펠로 엘린이 한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세이어의 마력장을 파훼해나가면서 마력깍기 전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육체가 자신인 것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모든 마력장을 바로 감지해서 반격 세이어는 간보다가 레펜하르트가 10서클에 반항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10서클 마법 썻다가 10서클 마법사로서 별의별놈 다 상대해본 레펜하르트가 10서클 마법의 약점을 이용하여 세이어의 육체를 반파합니다.+순수 오리지날 10서클 마법도 사용 그런데 문제는 세이어가 진짜 신이라서 신성을 사용할줄 알아서 (신성의 효과들:부활+마력 full회복 사용+주문최대 생략+주문위력 상승) 바로 mp가 다 찬 상태로 부활해서 전성기 레펜하르트도 1주일간 계산해야 가능하다는 뉴클리어 버스터를 순식간에 구동. 레펜하르트 물질계 소멸 결론적인 감상은 세이어의 마법사로서의 실력은 레펜하르트보단 한수 아래로 보이고 전투경험도 좀 딸려보이는듯 합니다. 하지만 "+신성"이 붙어서 전성기 레펜보다 강하네요. 전성기 레펜과 싸운다면 레펜하르트가 신성을 해석내는게 빠르냐 아니면 레펜하르트 마력이 다는게 빠르냐의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세이어는 세이어의 발언으로 봐선 필멸자에서 불멸자로 승격된 케이스로 보입니다. 그리고 물질계에 나타나지 못하는 신들과도 아는 사이인듯 전성기 레펜하르트가 10서클 다음 단계에 도달했을 단계인듯 세이어가 10서클을 신의 힘이라고 부르고(솔직히 진짜 신의 힘이죠 10서클은) 물질계에 강림가능한 유일한 신이라고 봐야될거 같습니다. 레펜하르트도 세이어와 최종적으론 같은 등급의 존재가 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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