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규토대제
출판사 : 북박스
황제였던 자가 다시 황제의 길로 가는 모습...
이게 이 소설을 한 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이 작품은 두 방법의 평가 방법이있다.
바로 판타지로서의 평가와 소설으로 서의 평가
일단 판타지적인 평가로는 흔하며 거부감있는 요소들을 독득하고 거부감 없이 표현하였다.
1.환생
2.주술
3.키메라
흔히 요즘 판타지에 자주 써먹히는 요소 중 하느인 기억을 가지고 하는 환생
이 요소를 작가는 조금 독특하게 표현하였다.
보통 환생이라는 요소는 두가지로 표현된다.
아기로서의 환생
죽은자의 몸에서 환생
환생이 주는 이점은 두가지다.
하나는 바로 강함이다.
전생의 경험으로서 주인공이 금방 강해진다는 설정이다.
다만 너무 지나치게 강해져서 독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한다.
또 하나는 바로 발전이다.
전생의 경험으로 영지를 발전시키거나 하는 것이다.
이 중 규토대제는 환생의 두가지 이점을 모두 사용하면서 독특하게 표현하였다.
황제가 죽은지 먼 훗날 왕자로 환생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기이거나 죽은자로서의 환생이 아니고 어느날 갑자기 전생의 기억이 떠오르고 기억을 찿자마자 험지로 보내진다는 것이다.
이 독특한 환생은 웬지 독자로 하여금 거부감을 없애고 주인공이 어릴떄부터 강해지는 것을 막는다.
또한 험지로 보내짐으로서 강해져야만 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이다.
한가지 더 말하자면 왕자라는 요소이다.
왕자라는 요소는 나중에 황제가 되어가는 길에 언젠가는 도움이 될수도 있을 것 이고 방해가 될수가 있을 것 이다.
독자로 하여금 생각할 기회를 준다는 뜻이다.
두번쨰 주술
보통의 판타지들은 주술은 마법에 속해있다.
솔직히 말해서 주술은 마법에 비해 표현하기 힘들기 떄문이다.
일단 주술에 대한 자료가 마법에 비해 부족하고 주술이라는 소제는 제대로 표현하지 않으면 오히려 작품을 좀 먹기떄문이다.
이 문제를 규토대제는 한번에 해결하였다.
현실에 주술을 바탕으로 배테랑 작가 쥬논의 상상력이 결합하므로서 주술에 대한 풍부한 자료와 체계적인 주술이 동시에 완성된것이다.
주술은 현실에서도 쓰이는 만큼 마법에 비해 현실성이 강하다.
비현실적임으로서 오는 거부감을 없애고 독특함과 참신함을 주는 것이다.
무엇이든 시작이 중요하다,선뜻 손대기 힘들지만 누구나 알고있는 주술이라는 소재가 규토대제를 시작으로 판타지에 주류중 할수있수도 있는 일이니 기대대는 일이다.
세번쨰 키메라!!
규토대제의 주인공 규토는 솔직히 반 키메라라고 볼수있다.
평소에는 인간의 모습이지만 전투시엔 미노타우르스의 근육,그린폰의 발톱,코모도의 비늘등을 가진 키메라로 변신한다.
인간이 아닌 괴수가 주인공으로 선택됨으로서 오는 폐혜라고 할수있는 것은 여러 독자들이 중요하는 히로인,하렘등의 요소가 사라질수있는 것이다.
이것을 규토대제는 반 키메라로 사용함으로서 히로인,하렘의 기대성을 살림과 동시에 키메라의 강함을 그대로 살렸고 괴수가 주는 거부감을 없새버렸다.
이 반키메라는 각 요소들의 장점만을 취하고 단점은 버린 작가의 필력이 잘 들어나는 부분 중 하나로 본다.
다음으로 이 작품의 소설로서의 평가를 할수 있다.
이것이야 말로 작품의 질을 높이고 독자들의 인기를 차지하는 비결이지만 막상 찿아내고자하면 찿아내기가 힘든것중에 하나다.
판타지는 판타지적 요소+소설적 요소이기 떄문에 소설적 요소가 판타지적 요소에 가려지기 떄문이다.
내가 찿아낸 규토대제의 소설적 요소는 세가지다.
1.인간 본연의 기운
2.영웅의 일대기
3.야망
인간 본연의 기운...
인간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기운이 다르다.
성별,나이,직업,살아 가는 과정이 모두 다르기 떄문이다.
규토대제의 주인공인 규토는 전생에 황제였다.
그러므로 환생 후 전생의 기억을 가진 그로선 할수있는 일이 황제인 것 뿐이다.
인간 본연의 기운은 아무리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로 신분이 높은자가 아무리 낮은 신분으로 변장해도 은연 중 고귀한 기품이 배어있는 것과 뒷골목에 살던자가 아무리 평범하게 살아간다해도 어딘지 모르게 뒷골목에 기운이 풍긴다.
이 기운은 느끼가가 힘들어서 같은 부류의 인물들이 아닌 이상 느끼기 힘들다.
규토대제에서 여러번 보이는 여러 인물들이 규토에게 느끼는 위엄안 바로 이 인간 본연의 기운 떄문이다.
황제였던자가 다시 황제를 꿈꾸면서 내는 기운..
바로 만인을 지배하던 기운이다.
이 인간 봉연의 기운이라는요소는 소설적 요소로 평가하긴 했지만 판타지적요소로 볼수도 있다.
하지만 장르문학 외에 소설에서도 가끔씩 보이는 요소이므로 소설적 요소로 분류한다.
두번쨰
영웅의 일대기
제국을 건설한자에게 영웅이라고 표현한다고 해도 뭐라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규토대제는 바로 제국건설기이기도 하다.
고로 영웅의 일대기이므로 하다.
영웅의 일대기는 웬지 사람의 가슴을 울린다.
삼국지가 만인에게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수많은 영웅들이 등장하는 삼국지...
사람들은 영웅이 되고 싶은 만큼 영웅의 일대기를 들으면 가슴이 울리는 것이다.
규토대제는 영웅의 일대기를 표현함으로서 독자들의 가슴을 울릴 준비를 끝맞췄다.
세번쨰
야망!
야망이야 말로 인간이 움직이는 근본력이다.
야망은 곧 꿈이다.
한국 학생들이 공부하는 이유는 꿈을 위해서다.
즉 누구나 가슴에 야망을 품고 있다는 소리다.
야망 중 최고봉은 황제다.
위대한 황제...
이보다 더한 야망이 어딨을까?
규토대제 중 규토는 여러번 자신의 야망을 엿보인다.
그만큼 이 규토대제에서 야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것이다.
판타지적 요소 3가지,소설적 요소 3가지.
서로 비슷한듯하면서도 다른듯한 6가지 요소..
규토대제 인기의 비결이다.
하나 하나 떨어트려 보면 별것아닌 듯 보이지만 합치면 엄청나다.
이것을 합치는 것이 필력이다.
그만큼 앙강과 천마선을 쓰며 이미 증명된 쥬논이라는 작가의 필력에 대단함을 뜻한다.
판타지 입문서나 높은 내공을 지닌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
이상으로 감상문을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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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귀찮아져서 글이 상당히 횡설수설하군요...
으음..그렇다고 쓰따가 지워버리기도 뭐해서 일단 써서 올리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문이군요...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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