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해적정신
작품명 : 나무의 마도사
출판사 :
판타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근래에 보기드문 작품이라고 할만합니다.
물론 서두의 몇편을 감상한 상태라 아직 뭐라고 하긴 힘들지만,
첫느낌만으로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판타지 작품이라고 할까요?
최근에도 판타지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그저 검술이나 마법, 군단 같은 걸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판타지라는 글의 이미지에서 오는 동화같은 아름다움을 내재한 글은 솔직히 찾아보기 힘듭니다.
나무의 마도사 첫부분은 "토토르"와 같은 상상속의 동화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순수함을 되찾고 싶으신 분들은 이 글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비로 그 여정히 순탄치 않을지라도 간간히 순수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면 그만한 가치는 존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나무의 마도사가 가진 상상속의 동화나라로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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