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로드 를 읽고 -개인적인 2010 최고의 신작-

작가명 :

작품명 : 그랜드로드

출판사 :

그랜드로드라.. 오크드x곤처럼 저는 오크가 무슨 힘을 받아서 인간들을 정ㅋ벜하는건가 하는 심정으로 보다가..

아...

와우 소설을 읽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록타르오가르....

(요즘은 뀨잉뀨잉 ~ 이라죠......피즐뱅 지못미.....)

3권으로 1부가 완결되었습니다.

작가님이 뒤에 남긴 후기를 읽어 보았더니 4부까지 나올 것 같으면서

3부까지는 쓰신걸로 예상됩니다.

다만 그 부분을 읽어서 약간 캐릭터들이 어떻게 될지를 알게 된 기분이라 이런거에 민감하신 분들은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1,2권 나오고 3권 나온 속도는 빠른 편이니 4권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상/추천 에 맞게 최대한 내용같은 부분은 피하고 읽으면서

느낀점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거에 민감하시더군요.

아무튼 설정이 잘 짜여지고 묘사가 잘 되어진 소설을 읽으면

마치 찌뿌둥한 날 몸을 뜨거운 물로 지진듯한 기분이라 굉장히

좋네요.

한번 일독을 권해봅니다.

[戀心]

전작이 페나인의 상인이었던 만큼 필력 받쳐줄테고 재미도 있을 듯 하지만... 문제는 주인공이 오크라 도무지 손에 쥐이지가 않네요. 읽기 시작하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 같은데... 시작이 안되니ㅜ.ㅜ

[천사해봐]

아직 스캔본이 풀리지 않아서 그런지, 작품의 수준에 비해 감상글이 너무 적은 느낌입니다. 개념작이 홍보가 잘 안되서 묻히는 것도 안타깝지만, 갑자기 감상글이 무더기로 올라오면 그건 또 다른점에서 많이 안타깝게 될듯...

[장과로]

스캔본의 문제가 아니라 오크가 주인공이라서 많이 안 보시는 듯... 저도 감상글보고 궁금해서 대여점가서 찾아보니 오크가 주인공이라니까 왠지 선뜻 손이 안가서 페이크 히어로 5권만 빌렸다는 ㅡㅡ;

[천기룡]

오크라곤 하지만 다른 소설의 오크랑은 조금 개념이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에.... 이를테면 백인이 흑인을 바라보던(옛날에 노예로 부릴적에...) 시선정도랄까?

음.... 저희동네 책방엔 안 넣어서 연재기준이니까 조금 다를수도 있지만
어쨋든 오크라고 크게 망설일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추천~

[흐지부지]

저도 오크라서 꺼려짐. 옛날에 드워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있었던거 같은데 머더라....여튼 꺼려지는건 사실

[에어(air)]

전 인간이 아니더라도 몰입에 큰 문제 없던데요. 한 번 빌려보겠습니다.

[윈드데빌改]

예스24 갔는데 3권이 아직 없더군요 ㅠㅠ
빨리 주문하고 싶은데

[나는김반장]

전 와우 주력케릭이 오크 죽음의 기사라서 소설이 무척 보고 싶은데
우리동네 책방에는 없네요 안습 ㅠㅠ

[세라프스]

일단 주인공이 남자 인간이 아니면 진입장벽이 있죠

[흑마인형]

주인공이 오크인데 하는 건 인간의 영혼이라 인간처럼 행동합니다.
부담 가지지 말고 읽어 보세요 정말 잘 쓰여진 책이랍니다.

[헐헐헐헐]

오 제목에서는 지뢰작 포스가 절로 풍겨나오는데 의외로 재미있나 보군요
함 봐야지

[레듀미안]

오크가 주인공인 작품은 마검왕 작가분이 쓰신것도 있죠.
제목은 모르겠군요.

[만상객]

재밌게 읽었습니다.
글이 이정도는 되야 기분좋게 부담없이 읽을만하지요.
4권이 기다려지네요.
추천감사합니다^^

[참이슬사랑]

나도 이책 읽어보고는 싶은데 동네 대여점에 있는데가 없네요 ㅠㅠ

[에크나트]

오 저는 인간이 주인공인것보다 이종족이 주인공인것들이 훨씬좋더라구요 다만 그것이 이종족 특유의 삶에 모습을 적절히 그려냈을때의 이야기지만..

[머라카노]

헉 삼권이 나왔군요!
이런 아까 대여점 갔을 때 없었는데
궁금해 죽겠군요. 2권에서 임팩트있게 마무리했으니 말입니다 ㅠㅠ

[난슬]

저도 현재까진 최고의 신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까시]

어느분 말처럼 제목이 지뢰느낌이네요. 제목 좀 신경쓰시지.

[대왕세종]

개인적인 입장에서 본인보다 하등한 존재가 주인공이라는게

꺼리네요

[윈드데빌改]

대왕세종님//그랜드 로드의 오크는 인간보다 하등하지 않습니다 -_-a

[qwert123..]

조아라 연재 당시에 제목보고 안 보던 건데...
한 번 읽어봐야겠군요.

[오린]

이전에 조아라에 연재하시던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꽤 잘 쓴 글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체크무늬]

하크와 비교하면 어떻던가요?
인간이었던 주인공이 오크로 깨어나서 인간이자 오크인 존재가 되어 자신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하던게 중점이었던듯 한데 이것 역시 정체성에 관한이야기 인가요?

[욱성]

오크 자체가 너무 낙후 되지도 않고 아메리카 인디언 정도의 문화를 지닌듯 하네요. 정체성 관한 이야기 보다, 노예 오크의 자유를 찾기위한 이야기 입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근데 출판사가 어디이지요? 제 단골 책방 사장님이 출판사가 완결을 잘 안내고 1,2권 정도만 내는 곳이라 책을 반품 하셨다는데, 조금은 걱정이네요 꾸준히 나와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