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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사의 탑 1,2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
10.05.17 09:51
조회
3,404

작가명 : 성상영

작품명 : 마도사의 탑

출판사 : 루트미디어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천년전 라임드가 실패했던 실험이 무엇이었는지 진심으로... 궁금해졌습니다.

도대체 어떤 실험이었기에 천년후 세계의 자연이 망가지게 만들고, 또 초월자들이 사라졌고 엘프가 자취를 감췄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세계가 크게 바뀐건 라임드 탓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워낙에 제멋대로에 괴팍함(?)을 자랑스레 생각하는 라임드인지라...

살고 있는 세계의 근간(?)을 뒤흔들어 놓은 시험의 여파가 있었다 하더라도 '마법사는 원래 그런것!'이라면서 몰매 맞을 소리 하고도 남을 인물 같아 보이니...

그 실험이 무엇이었는지.. 또, 그 부작용이 어떠 했을지는 몰라도 천년 후에 세계가 변한건 라임드가 크게 한건(?) 했을 것 같다는 심증이 생겨나 버렸거든요. 후후

천년간의 긴 잠에 빠져있던 초월자들이 이제 하나하나 깨어나 속속 눈앞에 나타날 것 같은 그런 상황!!

어쩌면 자취를 감췄던 엘프들 마저 나타날 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어쨌건 3권 기대하겠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3 장르사랑
    작성일
    10.05.17 11:38
    No. 1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이거 테페른의 영주 2부 아닌가요?? 테페른의 영주가 모든 초월자하고 엘프하고 말살시킨후(자기도 같이 자살..) 1000년이 지난 내용을 이야기 하는것같은데...그리고 테페른의 영주 주인공이 철도 만들고 여러가지 놀라운 것을운용했죠. 그 이후의 마도사의 탑 이야기 같은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10.05.17 13:19
    No. 2

    연결되는 세계관일지 아닐진 모르겠지만 작가님이 그렇다고하면 그런거겠죠.
    아직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05.17 14:49
    No. 3

    테페른의 영주 2부라 부르기엔 상당히 어긋나죠. 주인공의 성격도 그렇고 마도사의 탑은 마법의 실수로 1000년 뒤의 세상으로 가는거죠.

    그건 그렇고 고렘님 글의 팬이긴 합니다만 저번 정령군주부터 약간 BL끼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원래 여자들이 많은 노닥물 스타일인건 알고 있었고 또 조아라^^;했지만 정령군주부터 귀여운 남자나 앙탈맞은남자, 시크하고 아름다운 남자... 느끼합니다. 제발 그만 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0.05.17 17:29
    No. 4

    戀心님.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건지도. 덜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화이트핸즈
    작성일
    10.05.17 21:25
    No. 5

    라임드의 실험으로 생긴 일그러짐이 문에게 자아를 부여해서 정령군주의 디온이 탄생하고 디온이 대량생산 대량판매의 개념을 전파하고 피의왕등과 다툼끝에 1000년후의 세상엔 마법사는 없고 마법공만 득시글거리고 드래곤이고 엘프고 초월자들이 씨가 마른건지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5.17 22:24
    No. 6

    BL이라고 하시면 주인공 디온과 그 매의 기사인가? 이 둘의 관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무리 봐도 BL이라기에는 약간 무리가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10.05.17 23:30
    No. 7

    화이트핸즈님 추론이 대단하네요
    일리가 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7 베지밀냥
    작성일
    10.05.17 23:51
    No. 8

    남자사냥2를 쓴 영빈이 제자로 들어가셨나...
    점점 거북해지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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