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성상영
작품명 : 마도사의 탑
출판사 : 루트미디어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천년전 라임드가 실패했던 실험이 무엇이었는지 진심으로... 궁금해졌습니다.
도대체 어떤 실험이었기에 천년후 세계의 자연이 망가지게 만들고, 또 초월자들이 사라졌고 엘프가 자취를 감췄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세계가 크게 바뀐건 라임드 탓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워낙에 제멋대로에 괴팍함(?)을 자랑스레 생각하는 라임드인지라...
살고 있는 세계의 근간(?)을 뒤흔들어 놓은 시험의 여파가 있었다 하더라도 '마법사는 원래 그런것!'이라면서 몰매 맞을 소리 하고도 남을 인물 같아 보이니...
그 실험이 무엇이었는지.. 또, 그 부작용이 어떠 했을지는 몰라도 천년 후에 세계가 변한건 라임드가 크게 한건(?) 했을 것 같다는 심증이 생겨나 버렸거든요. 후후
천년간의 긴 잠에 빠져있던 초월자들이 이제 하나하나 깨어나 속속 눈앞에 나타날 것 같은 그런 상황!!
어쩌면 자취를 감췄던 엘프들 마저 나타날 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어쨌건 3권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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