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진호철
작품명 : 1월 0일
출판사 : 청어람
1월 0일을 읽어봤습니다.
힉스입자를 맞고 오로라가 보이게되면서
남을 도와주면 그 오로라가 들어오면서 능력이 강화되는 주인공.
애가 조폭, 연예계, 기업과 연류되지않고 똑똑해진 머리로 수학 강사하고. 자기 해야될 과제하고 그 힘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걸 보고있자니 재밌더군요.
다른 현대 판타지와는 다르게 조폭이 나오지않는다. 라는것 자체가 참 신선했고 내용도 잘 읽혔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주인공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오로라가 주인공이 몸속으로 들어오고
주인공은 처음에 그걸 받아들이면서 아 내가 이사람을 구했구나. 하면서 좋아했잖아요? 근데. 왜 자기 동생 오로라는 못받는다고 돌아가라고 했을까요? 오로라가 자기한테 들어오면 동생이 살았구나. 하고 좋아해야했던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뒤에 동생이 오로라가 어깨부분에서 빠져나간걸 보고 물어보니 동생이 그 부분이 아프다고하더군요.
그래서 돌려주려고했으나 실패. 약국 가니 왠지 끌리는거 있어서 사보니
그게 즉효약. 그러면. 여태까지 주인공이 구해줬던 사람들은. 지금 전부
다 오로라가 빠져나갔으니 어딘가 아프겠네요? 근데 왜 그 생각은 주인공이 안할까요? 자기가 구했던 사람들의 오로랄 받았으니 걔들도 아프겠구나라는걸?. 제가 정독을 안하고 그리듯이 읽어서 이해를 제대로 못한건가요??. 보면서 이게 참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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