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오브 킹을 읽고..

작가명 :  현민

작품명 :  리턴 오브 킹

오늘 리턴 오브 킹1,2권을 읽었는데 재밌더라구요

타타스틸링을 쓰신 현민님이 쓰신 글인데.. 내용은 현대의 한국에서 두사람이 판타지로 차원이동을 하고, 그 한 사람이 드래곤과 결혼하고 그 대륙의 검에관해선 왕이 되는 얘기... 가 아니라..

그 왕의 아들이 한국으로 차원이동을 해서 겪게 되는 내용입니다...

차원이동전에 아버지가 한말이 자기는 판타지대륙에서 왕이 되었으니깐, 자기도  지구에 와서 왕이 되어라..

주인공이 할줄아는건 아버지에게 배운 한국어 밖에 없습니다. 물론 글도 읽을수 있고, 대화도 가능합니다..

차원이동후 자동차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자동차의 물결도 바라보고 빌딩도 보면서 주인공 놀라고..  처음 먹어본 음식이 파출소에서  치킨을 시켜줬는데 치킨반,양념반 과 콜라를 먹고 뿅 갑니다..  치킨나머지 한조각남았는데 주인공이 치킨먹으려는 순경을 뚫어지게 쳐다보니깐 순경이 치킨한조각때문에 살인사건 날것 같다고 양보도하고..

정말 글을 맛깔나게 잘쓰신것 같네요....

나중에 먼치킨이 될것 같긴한데.. 잔잔한 스토리와 웃기는 에피소드가 재밌더라구요. 서서히 인물도 사귀고..

주인공이 고민하는게.. 한국에서는 이미 대통령이 있는데, 왕이 될수는 없고 아버지가 무슨 의미로 왕이 되라고 했을까, 자기는 어떤 쪽으로 왕이 되어야 할까 고민하는것도 재밌고.. 아무튼 시간나시면 한번 읽어보시면 후회는 하지 않을 듯합니다.

[absent]

아. 참. 주인공은 검에도 재능없고 마법에도 재능이 없어요.. 마법은 마법아티펙트 반지 하나와 아직 비밀스러운 기능의 팔찌정도.. 대신 마법이론적인 부분은 좀 알더라구요.. 또 번개를 맞을 수있다는 것과, 전기를 이용해서 반지마력채우는 것도 재밌습니다.

[햇살이아빠]

"리턴 오브 킹"이군요. 전 왕의 귀환이라고 해서 또 뭘까 했습니다.
이거 저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필력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소설이죠
현대에서 주인공의 앞으로의 행보가 무지 궁금해지는 소설.

[absent]

햇살이아빠님.. 감사합니다..

제목을 왕의 귀환에서 리턴오브킹으로 고쳤습니다..

책제목만 대충보구 영어제목그대로 봤는데 감상란 쓸려니 영어제목이 이상해서 왕의 귀환이라고 했는데..ㅠㅠ

[나라장터]

이거 연재본도 재미있게 봤던게 기억납니다. 재벌집집사 들어 가는데까지 봤는데 돈으로 왕이 될런가;;

[노독물]

2권까지는 볼만하더군요.

[아룽치]

저도이권까지 읽었는데 볼만하던데요

[사악무구]

저는 불만입니다... 왕의귀환이면 먼치킨으로 가야지!!!
힘없는 주인공 ㅠ.ㅠ

막장물로 생각하고 봤는데... 개념물이었다니 ㅠ.ㅠ

[베지밀냥]

쩝....작가특성으로 봤을때 용두사미 확률이 높아서....

[아시리스]

이번작은 조금.. 답답한면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2권읽고 기대해볼만하다는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