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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2 헤이션
작성
10.07.26 06:21
조회
9,914

작가명 : 풍종호

작품명 : 경혼기 지존록 분뢰수

출판사 :

무협 읽는 사람들이 너도 나도 극찬하는 경혼기 시리즈를 한번 느껴보자 하는 마음에 분뢰수부터 집어 들었습니다.

분뢰수 다 읽고 뭐 이런 소설이 다 있나 싶어서 황당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워낙 극찬하는지라 경혼기라는 세계관에 대해 좀더 알아야 뭐라고 말을 하지 하는 마음에 지존록까지 읽어 봤는데 이건 또 뭐 이리저리 알아본 바로는 작가가 11권은 쓸 생각이 없는 것 같더군요.

결국 경혼기 시리즈는 말종의 넉두리로 엔딩이라는건데 이렇게 허무한 무협은 정말 오랜간만이네요.

백마신이랑 흑마왕 즉 쌍마 등장할때가 제일 재미있었고 나머지는 그렇게 기억에 남는게 없군요. 서술에 있어서는 시점이동이 너무 난잡한것 같고 내용에 있어서는 지존록에서 풍현이 진에 갇혔을때는 처음에는 읽었는데 나중에는 너무 지루해서 쭈욱쭈욱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 넘긴 페이지 따져보니 책 두권 분량은 되겠더군요....

뭐 어쨌거나 나온지 좀 된 무협을 최근에 읽어서 그런지 과거의 사람들 호평만큼 재미를 못 느끼겠네요.

p.s) 분뢰수로 고쳤네요

다른 내용은 다 자세히 읽어봤고 대충대충 넘긴건 딱 진에 갇혔을때 내용 뿐 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들이 냉정하게 봤을때 거의 다 헛소리가 아닌가 싶군요. 죽은 고혼들의 의념과 무공절기들에 대한 이야기로 쭈욱 이어지는데 뭐 스토리 전개에도 거의 대부분 영향이 없고 그냥 경혼기라는 세계관의 망상을 키워주는 떡밥용이던데 추가적으로 그 세계관이 이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주옥 같은 이야기 일지 모르겠으나 실제적으로 지존록이 연중되고 경혼기 시리즈가 분뢰수로 끝이 난 상태에서는 의미없는 분량이라고 생각 되어 지네요. 그런 것만 빼면 스토리 진행은 재미있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허무하다는 느낌이 드는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이게 금강경 같은 불경이나 성경 같은 책도 아니고 그렇다고 민법, 형법 같이 내용이 철저하게 앞축된 법전도 아닌 그저 취향차 타는 심심풀이 땅콩 같은 소설책을 내공부터 쌓고 와라 어쩌고 저쩌고  하는게 가소롭네요.


Comment ' 63

  • 작성자
    Lv.99 검은광대
    작성일
    10.07.26 07:16
    No. 1

    풍뢰수가 아니라 분뢰수이구요.
    분뢰수가 지존록보단 읽기 쉬운편인데 하여튼 이 작품들은 여러번 읽어야 제맛을 느낄수 있다는 평이 많으나 취향차란 것도 있으니 안맞으면 방법이 없죠.
    풍종호님 작품 중 읽기 편하고 것으로는 광혼록 1,2부가 있습니다.
    이작품도 굉장히 평이 좋은데 우리 어머니도 읽고 좋아했을 정도니
    어느 정도 책과 익숙하시다면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최근 나온 작품으로는 검신무가 쉽게 읽히면서 재밌습니다.
    물론 제가 풍종호님 팬이라 다 좋아 하는 것이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暗海
    작성일
    10.07.26 08:07
    No. 2

    대충 대충 넘기셨다는 분량에 헤이션님이 보지 못하고 다른 분들이 본 재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사소한 엑스트라나 소재까지도 뒤에 가면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치밀한 구성이 풍작가님의 매력이죠. 시점이동의 난잡함은 지금까지 너무 단순한 시점의 소설만 읽으신 게 아닐까 합니다. 아무튼 아직 경혼기 세계관을 접하시기에 힘드셨다면 좀 더 내공(?)을 쌓으신 후 보시면 또 다를 겁니다. 그게 지존록이 최고 중 하나라 평가받는 이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暗海
    작성일
    10.07.26 08:10
    No. 3

    아 그리고 풍뢰수 -> 분뢰수로 어서 정정해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07.26 08:30
    No. 4

    '저놈의 새가 진짜 천리를 가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다율
    작성일
    10.07.26 08:56
    No. 5

    하긴 다른 양판소들의 기연에서 나오는 니가 주인공이니 니가 다먹어라라고 그냥 던져주는거랑은 많은 차이가 있죠...
    그냥 안보길 추천 한번 제대로 빠지면 안나오는 지존록에 목숨걸게 된다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겨울멋쟁이
    작성일
    10.07.26 09:01
    No. 6

    앞에분의 말처럼 내공 더 쌓은 다음에 오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0.07.26 09:31
    No. 7

    '너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겨울 ♬
    작성일
    10.07.26 10:08
    No. 8

    책을 정독하시는 것을 권장함..최근에 등장하는 양판소 읽듯이 읽으면 안됨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7.26 11:05
    No. 9

    전 한참 시험공부할때 머리식힐겸 1권 읽었다가
    10권까지 읽으니 시험전날이던데...
    ..그리고 F가 두개...엉어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을꾸다
    작성일
    10.07.26 11:35
    No. 10

    개인적으로 풍종호 작가님의 유머러스한 글은 한국 최고라고 생각하는데조금 더 내공을 쌓고 보셔야 할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천라
    작성일
    10.07.26 11:38
    No. 11

    내공에 한표 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관측
    작성일
    10.07.26 11:45
    No. 12

    그러니까 다음부터는 이런거 도전마시고 환상미디어 책 읽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10.07.26 11:55
    No. 13

    지존록의 9권이었던가...
    풍현이 운령을 치료하는 장면은 제가 25년간 읽어왔던 무협소설 전체를 통틀어 봐도 가장 멋지고 환상적인 대목이었다고 생각든답니다.
    죽기 전에 경혼기 시리즈의 완결 만큼은 꼭~ 보고 싶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사나운아침
    작성일
    10.07.26 11:58
    No. 14

    너무 인스턴트에 길들여 지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yRin
    작성일
    10.07.26 12:10
    No. 15

    .........취향차이인데, 다들 헤이션님이 내공(?)이부족하다는 듯이 말하시네요..아무리 좋은 소설이라도, 취향은 타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0.07.26 12:15
    No. 16

    내공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취향의 문제겠죠.
    그리고 경혼기는 약 15년전에 출판된 책이라 그때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은 다르기 때문일지도 모르죠.
    일단 저같은 경우도 이것저것 읽다가 어느 순간 읽을 무협이 없어져 버려서 풍종호작가의 글을 읽다보니 빠져든 경우라..
    일대마도의 경우도 양판형(??)소설과 구분을 못했다는.. 나중에야 풍종호작가의 글이라는 걸 알았죠.

    풍종호 작가의 특징은 독자에게 불친절하지만, 뭐랄까 다른 작가와는 다른 향기가 있어서 빠지게 되면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0.07.26 12:27
    No. 17

    화정냉월도 재미있는데 경혼기 시리즈가 아니라서 그런지 언급이 잘 안되는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07.26 12:31
    No. 18

    취향이라는 게 있기는 한데.. 경혼기 결말이 허무하다는 말엔 아무리 생각해도 동감이 안 되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0.07.26 12:47
    No. 19

    절대무적의 포스가 제대로 느껴지는 소설들인데...다른 소설들에서 절대무적의 누군가라고 불리워지는 케릭터가 나타났을때의 허무함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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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겨울도시
    작성일
    10.07.26 12:55
    No. 20

    좀 허무하기는 한데..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 같은 결말로 기억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0.07.26 12:56
    No. 21

    풍종호 작가님 소설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취향차이는 있을수 있겠죠? 수준낮아서 재미를 모른다는 식의 반응은 너무한듯 하네요.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평할 권리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수준낮다는 식의 공격은 너무 한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풍종호 님의 글은 대 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맛소금타로
    작성일
    10.07.26 13:06
    No. 22

    풍종호님 소설 저도 다 읽어보긴했는데
    읽을때마다 머리가 어지럽긴해요 뭐 인물관계가 복잡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서술하는 방식이 어지러워요 쉽게 말할수있는걸 한번 꼰다는 느낌?
    특히 이번에 연재하고 계신 카오스 사이클의 경우 아크리치하고 주인공하고시점 번갈아가면서 서술하는데 더 머리아프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10.07.26 13:15
    No. 23

    남보소 내공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대단하시네요;;
    얼마나 내공이 많길래.... 궁금합니다~_~
    (책 한 번 쭉 읽고 감상평이 주르르륵 나오실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10.07.26 14:22
    No. 24

    극찬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그야말로 소수중에 소수에요 마이너 작품 다음부턴 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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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0.07.26 15:39
    No. 25

    풍종호 님이 마이너?
    음..그건 아닌듯...메이저 중의 메이저 아닐까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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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천사知인
    작성일
    10.07.26 15:45
    No. 26

    공격적인 댓글도 문제긴 하지만 감상문 글에서도 허무하고 황당하다고만 적혀 있어서 왜 그런지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차분한 답글을 쓰기 어려웠고 또한 중간에 보니 대충 쭈욱 넘겨가면서 보신다고 쓰셨는데 그렇게 읽고 감상문을 쓴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최소한 감상문을 쓰실려면 제대로 일독은 하시고 쓰셔야 되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헤이션
    작성일
    10.07.26 15:50
    No. 27

    천사知인님 총 열세권을 다 읽어보고 느낀 감상문 이었습니다.
    총 분량이 한두권인 책을 대충대충 넘겼다면 쓸 일도 없었겠죠.
    그리고 언급한데로 대충대충 넘긴 것도 딱 진에 갇혀서 무공전수 받을 때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희겸
    작성일
    10.07.26 16:13
    No. 28

    취향의 차이라고 하지만 내공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죠.
    복잡한 것 질색이고 단순명쾌한 것을 좋아하는 취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 경혼기와 같이 소설적 기교가 총동원되다시피하여 잦은 시점변경과 장면전환이 있으며 독자가 상상력을 발휘해서 자신 만의 판타지를 만들 수 있는 작품은 안 맞을 겁니다. 너무 복잡하고 생각할 거리가 많거든요.
    하지만 이런 취향을 가지고 있더라도 수백 권, 수천 권씩 읽다보니 글이 다 그게 그것처럼 느껴지고 앞으로 전개될 내용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글은 보기가 싫어지게 되죠. 그리고 그때야 비로소 경혼기 같은 작품의 진가를 깨닫게 될 테죠. 지금까지 읽어왔던 글들이 얼마나 단순한 것이었는지를 반성(...)하게 되면서요. (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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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소이불루
    작성일
    10.07.26 17:04
    No. 29

    내공탓도 있겠지만, 취향도 무시못 할 겁니다. 게다가 후속권이 나올기미가 안보이니 열받으시는 것도 이해됩니다. 결국은 헤이션님께서는 13권이라는 긴 책을 읽었으나, 완결은 보이지 않으니 당연히 화나고 실망하실만 하지요. 제도 풍종호월드에 상당히 심취해 있지만, 지존록만 생각하면 아쉽고 열받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접여
    작성일
    10.07.26 17:16
    No. 30

    지존록 10권 까지 나오지 않았어요?
    또 보물찾기 해야 되나....

    풍종호님은 무협작가들 중 좌백님 만큼 좋아하는 작가지만, 글을 잘쓴다는 느낌보단 이야기를 잘 만든단 느낌이 더 강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10.07.26 17:23
    No. 31

    감상평 읽고나서 느낀점이 제가 지존록 처음 봤을때
    느끼는 심정이랑 비슷한 듯 싶네요
    저도 지존록 3번 시도할 때까진 뭐 이런 소설이 다 있어
    이러다가 한 번 침착하게 정독하니까
    다시 읽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또 한 번 정독
    그러니 이야 정말 대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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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10.07.26 17:44
    No. 32

    풍종호작가님의 소설을 재밌게 읽었어야 내공이 깊다라고 정의 할 수 있을까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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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숨산
    작성일
    10.07.26 17:49
    No. 33

    소주천 1회 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마키마크
    작성일
    10.07.26 18:25
    No. 34

    풍종호 월드는 경혼기분뢰수편과 지존록만이 아니라 풍종호님의 다른 소설 지존록의 봉가 화정냉월의 봉무진 검신무의 천람 청풍검 등등 이런 관계가 묶여있어서 풍종호님의 다른소설들도 달달 읽어보면 꽤나 잔재미가 있어요
    호접몽에서도 절대무적 천절 등등이 언급도되고 어떤분이 풍종호 월드 정리 하신것을 본적있는데 알고 보면 재미있습니다.
    경혼기는 작가가 연중한것이 아니고 출판사가 망했나 하면서 뭉개진걸루 알고있습니다. 대학시절 대학노트수십권에 써노신거라고 들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찹쌀떡투투
    작성일
    10.07.26 19:37
    No. 35

    참 황당하군요 이 책읽고 좋아해야만 넌 책좀읽은 사람이다라고 하시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1 신기한사람
    작성일
    10.07.26 20:12
    No. 36

    월래 유명한책읽고 안좋은소리 한마디만 꺼내도 마녀사냥 비스무리하게 당하시던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고등과학
    작성일
    10.07.26 20:25
    No. 37

    취향 차이 같네요.
    저도 풍종호작가의 소설 모두 좋아하지만,
    지존록은 호불호가 뚜렷하게 나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7.26 20:27
    No. 38

    지존록은 워낙 매니아 지향 소설이라 취향을 많이 타는거 맞죠.
    근데 분뢰수는 일반적으로도 먹힐만한 무협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암튼 내공을 쌓고 곱씹어야 재미있는 글은 맞는데 그 내공이 매니아적인 내공임... 경혼기를 재미있게 읽었냐로 무협광이냐 아니냐를 평가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사람의 독서수준이 높냐 아니냐를 평가하는 듯한 표현들은 좀 참아주셨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소메티메
    작성일
    10.07.26 20:33
    No. 39

    참 웃기는분들 많네요 내공은무슨 ..
    제발 자신의 생각을 남한테 강요하지마세요
    자기가 재미있다고 모든 사람들도이 다 그렇게 생각하겠습니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남가일몽
    작성일
    10.07.26 20:42
    No. 40

    글쎄. 경혼기를 심심풀이 땅콩이라고 여기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10.07.26 21:01
    No. 41

    그런 마인드로 접근하니까 재미없는 겁니다.
    근데..
    풍종호님 소설 중 지존록을 먼저 읽은 건 비추입니다.
    풍종호님의 다른 소설을 먼저 읽고 재밌다 싶으면 그 다음에 보는 거고,
    아니다 싶으면 안 읽는 게 상책..

    ps.지존록 다음 권이 안나오는 건 출판사탓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돈돈도온
    작성일
    10.07.26 22:14
    No. 42

    근데 내공이 부족하다 운운하는건 우습네요.
    취향이 안 맞는다 정도면 된거지, 내공은 무슨 ㅋ

    참 자기 잘난맛에 사는분들이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7.26 22:31
    No. 43

    취향을 많이 탑니다.
    다른 글과 다르게 지존록 시리즈는 방대한만큼
    싫어하는 계층이 많습니다.
    완벽한 글은 아니죠. 말도 안되는 기연 몰아주기에
    약간은 가벼운 분위기.
    호불호가 절반 정도로 갈리는 글입니다.
    다만 풍작가의 다른 글은 그렇게 취향을 타지는 않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07.26 22:45
    No. 44

    저도 경혼기를 재밌게 보긴 했지만, 당시 범람하던 비슷비슷한 무협들 틈에서 정말 개성이 넘쳐서 점수를 좀 많이 주긴 했지, 작품 자체로 보면 그렇게 엄청나게 재밌었던거 같진 않아요 ㅎ 오히려 광풍록이 전 기억에 남네요. 지존록은..뭐 완결이 안나서; 보고 말고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설정놀음ㅃㅒ고는 그리 재밌진 않았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록그레이드
    작성일
    10.07.27 00:15
    No. 45

    취향 문제로 보이네요. 풍종호님 글은 저도 예전에는 비교적 재미있게 읽었지만 이제는 다시 못 보겠더군요.
    그건 그렇고, 고작 취향의 문제에 내공이니 환상미디어로 가라느니 하는 댓글이 달릴 이유를 못느끼겠네요. 얼마나 대단한 분들이시기에... 천외천에 살다가 우화등선이라도 하신 분들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다율
    작성일
    10.07.27 00:18
    No. 46

    글들을 쭉읽어보니 뭐 취향차이도 무시할수 없는듯...
    풍작가님 작품은 대부분의 작품들의 무공이 연관되어 있는거고
    그 집대성이 지존록이니..경혼기는 지존록의 중간부분이 먼저나왔던 부분이니 오히려 두개만 읽어도 좀 혼란스러울둣...
    더 중요한건 자기한테 안맞음 재미없을수도 있죠...
    글들보니 그게 생각나내요..저도 이런적이 있어서..
    한백림무림서...저같은경우는 한백무림서의 화산질풍검,무당마검을 중반까지 보다가 재미가 없어 접고 천잠은 그나마 좀 재미있어서 지금껏 보고있는데 그때 다른분들에게 들었던 소리가 꺼지고 다 읽고와서 다시써라?뭐 이런소리였던지라 솔직히 화산이랑 무당이랑 그때는 필력이 좀 딸렸던건 사실인데도 자기가 좋아하면 최고라는 인정안하는 분들도 있고 취향이 틀려 포기하신분들도 많으시던데 무조건...꺼져라..다시봐라...이런소리만 나오면 누구라도 욱하게되죠...
    한발양보해서 나랑 틀린가보다 인정하면 되는데....
    좀...보기가 좋지는 않내요...서로서로를 인정합시다..좀...
    한백무림서 애기 나와서 하는건데...한백무림서가 한시대에 주인공들의 시점이 틀린 이야기라면 풍종호 월드는 모든작품에 나오는 무공이 지존록에 집대성되어있다..이러면 좀 이해가실꺼에요..그래서 다른분들도 다른작품 읽고 와라라는..이야기가 된다는 그런식으로 이해하시면 빠를듯..
    그리고 영혼이나온다...뭐다 떡밥이다 망상용이다..이러시면 그냥 공부하세요...무협,,판타지...대부분의 소설이 허구입니다..ㅡㅡ;; 현실과 착각하시면 큰일납니다..ㅡㅡ;;대부분이 상상의 소산이지요..소설이랑 수필이랑...뭐 그런 문학작품이랑 착각하진 마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측백
    작성일
    10.07.27 00:59
    No. 47

    도대체 내공 따지는 사람들은 얼마나 내공을 몇 년을 쌓았기에 함부로 말하는 겁니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난 풍작가 책은 다 읽었지만, 그중에 광혼록이 제일 재밌던데. 소설이 허구란 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무협소설 읽는데 무슨 공부까지 하라는 겁니까?
    공부하려면 그 시간에 전공서적이나 한 권 더 읽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다율
    작성일
    10.07.27 01:18
    No. 48

    공부하란건...소설공부하란게 아니라
    전문서적 공부하란건데....ㅡㅡ;; 말을 잘못이해하신듯
    위에 감상란은 끝까지 읽어보셨나요? 망상을 키워주는 떡밥이다
    뭐다 나와서 그래서 공부하라고 한거임...무협..판타지 소설 공부가
    아니라 전문서적공부...ㅡㅡ;;전문서적이라고 안적은 제잘못도 있지만
    문맥적으로 읽어보면...무슨공부인지...대충 이해하지않나요?..암튼 죄송합니다..오해의 소지도 충분히 있으니..그런데 무작정 화만내면 해결되나요...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셔야지..따지는게 글로 보입니다..ㅡㅡ;;
    그리고 전 소설공부하라고 글 적은적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다율
    작성일
    10.07.27 01:22
    No. 49

    그런데 보통 소설을 읽는다고 하지...공부한다라고..쓰지는 않잖아요..
    보통은 말이죠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헤이션
    작성일
    10.07.27 03:38
    No. 50

    아... 제 감상글이 읽어보니 조금 심기를 거슬리게 하는 내용이 많군요. 책을 막 다 읽자마자 쓴 글이라 좀 정리되지 못한 글이었네요.
    이미 읽으신 분들이 많아서 수정이나 삭제는 좀 그렇고 불편하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10.07.27 08:39
    No. 51

    저는 자랑은 아니지만 풍작가 책은 공부합니다. 관계가 넘 복잡하고 무공의 역사가 심오한지라...

    그러고 각 장치들이 물려서 돌아가는 걸 보면 희열과 소름이 돋지요.
    저 같은 경우에도 풍작가의 유머감각과 그런 장치들이 소름돋게 맞물려지는 걸 못 봤다면 아마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 흔한 히로인도 제대로 않나오고... 광혼록만 좀 나왔다 할려나 (다른 작품에 비하면 조족지혈이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0.07.27 09:47
    No. 52

    내공 운운하는게 우습다는 사람들 많은데 독자의 내공이란거 무시못합니다. 독자의 사고범위가 작가를 못따라가서 무슨 얘기를 하는지도 모르고 책을 봤다고 하는 사람도 많은판에....
    고무림 시절엔 내공이란 표현이 이렇게 발끈할정도의 표현은 아니었는데 시대가 바뀐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句芒
    작성일
    10.07.27 15:18
    No. 53

    보통 본문글을 읽고 나서 댓글을 읽게 됩니다.
    헤이선님의 p.s 부분이 댓글에 대한 반응이란 걸 아는 건 댓글을 읽고 나섭니다. 그전까지는 풍종호 팬 입장에선 수용가능한 감상이었지만 그후는 조금 불쾌했습니다. 뭐, 댓글을 읽고 나서 헤이선님의 대응도 이해가 되더군요.

    게시판도 글쓴이와 댓글러의 1대 다의 대화인데 이 쓰레드에선 그 선후를 알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저같은 오해를 한 분들도 계실 것같으니(p.s를 달았으니 제 잘못도 클 듯한데) 조금더 가필해서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았으면 합니다.

    풍종호 작가의 첫 출판작이 경혼기(분뢰수편)였고, 하이텔에 지존록이 2권 가까이와 구룡외전 어느 분량정도 연재됐었죠. 경혼기가 첫 출간됐을 때 꽤나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존의 주인공과는 너무나 파격적인 모습, 과거도, 이름도 외모도 전혀 알려주지 않고, 구룡이라 하지만 구룡이 모두 나오지 않고, 그분그분 외치지만 그분은 출현도 안 하는 것.
    그리고 소설에서의 시간은 채 1년이 되지도 않고, 사건(-은원)의 원인은 주인공과 무관하고(과연 그럴까?) 그 시작은 소설의 밖에 있죠.
    소설에 작가가 총을 언급했으면 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뭔가 벌려놨으면 수습하는게 작가의 몫일 텐데, 이놈의 소설은 그렇지 않은 것이 불만이기도 했지만, 길다란 사건의 흐름 속에서 하나의 단락을 선택해 임팩트를 가하는 것도 좋은 구성이라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데 나중에 하이텔에 지존록이란 게 있다는 걸 알고 경혼기(분뢰수편, 사실 초판에도 경혼기의 일부라고 언급하지 않았나요?;;)가 그중 일부란 사실과 신무협(좌백의 대도오와 더불어)의 초기대표작이 사실은 구무협의 오마쥬라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기연의 중첩(중첩중첩....)도 모작가의 작품과 관련이 있다는 얘기도 있고, 풍종호월드를 구성해 내는 팬들도 있으니 이놈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사전 준비작업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 역시 그많은 무공을 써먹을 수나 있을까 싶게 무공명이 쏟아져 나오고, 그것만으로 분량을 때우는게 아닌가 싶어 읽지 않고 후다닥 건너뜁니다(단, 꽤나 많이 정주행-후주행을 했으니 읽지 않은 부분은 없지 싶습니다만). 풍종호 월드의 지도제작자들에나 필요한 무공설명 부분은 저역시 좀 아니다 싶기도 합니다.

    지존록은 출판사사정으로 풍작가가 다음권을 못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취향이 타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경혼기는 취향을 넘는 무언가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헤이선님이 지존록까지 찾아 읽으셨으리라 봅니다.

    다른 건 몰라도 구룡외전, 이게 물건인데, 작가님이 출간할 생각이 없다고 수차 밝혔던터라 매우 아쉽습니다. 지존록이 이리 됐으니 구룡외전이라도 출간하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프리저
    작성일
    10.07.27 21:16
    No. 54

    내공 운운한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중학생과 대학원생의 눈높이가
    같을까요?? 내공운운하면 꼭 나쁘게만 받아들이는분들이 있는데
    독자들의 수준차는 분명히 존재하고 그것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것도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뭐 장르소설에 수준어쩌구 하는게
    좀 웃기는 일이겠지만 훌륭한 작품도 있으니.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빠나나우유
    작성일
    10.07.28 00:51
    No. 55

    경혼기... 결론만 놓고 보면 허무할 수도 있겠네요... 근데... 좀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狂學
    작성일
    10.07.28 02:59
    No. 56

    개인적으로 풍작가님의 최고 재능이라고 생각하는 소설의 진행방식이 다른 사람에게는 비판의 대상이 되는군요. 앞선분들의 내공운운하는 애기는 아마도 다른 장르소설을 다독하게 되면 역시 패턴이라던가 질린다고 나 할까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데 그럴때 풍작가님의 작품을 읽게 되면 먼가 다른 향기에 빠져들게 된다 이런애깁니다. 일명 양판소의 즐거움을 주로 섭취하시는 분에겐 안맞을수도 있겠네요.그러나 양판소가 질린다 하시는 분들은 일독하게되면 팬이 될수 밖에 없다고나 할까... 초기작인 일대마도와 광인록 같은 경우는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만 이후 작품부터 독특한 작가색이 들어나는 경우입니다. 세월이 좀 지나서 읽을 책이 없다고 느끼는 분들은 한번 찾아 일독하시면 괜춘한 즐거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도언
    작성일
    10.07.28 03:14
    No. 57

    무협 읽으시는 분들이 중학생부터 환갑 넘으신 분들까지 계실텐데,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겠죠.

    취향 (세대?) 차이도 있을테고, 정말로 내공의 차이도 있을 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all4u
    작성일
    10.07.28 09:46
    No. 58

    내가 소장 하고 있는 책

    경혼기 1,2,3편
    광혼록 1부 1,2,3편
    화정냉월 1,2,3,4편
    지존록 1~9편
    일대마도 1,2,3편

    내가 구하고 싶은책

    지존록 10권
    광혼록 2부 1,2,3편
    검신무 1~7편
    구룡 외전

    와 지존록 11권 보고싶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전륜마예
    작성일
    10.07.28 12:03
    No. 59

    ㄴ대충 훑어본 책들...다시는 보지 않았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호종인
    작성일
    10.07.28 17:51
    No. 60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표현방식이 다르다 보니...
    덧글로 달리는 글도 그러하죠.

    대부분의 풍작가 팬들은 시나 수필은 문학이고 비순수소설은 문학이 아니다라는 관점을 갖지 않을 듯 싶습니다.

    잘쓴 글이면 다 문학인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7.31 05:39
    No. 61

    풍작가님의 글이 문학이 아니면
    세상에 문학이라 불릴 자격이 있는 글은
    1/10000로 줄어들 겁니다;;;
    저는 항상 작가의 입장에서 글을 읽습니다만...
    몇몇 작가분의 글은 항상 감탄을 하게 되죠.
    나는 죽어도 저런 글을 쓸 수 없겠구나!!
    그 중에 단연 돋보이시는 분들 중 한 분이 풍작가님입니다.
    그런 분들의 글이 문학이 아니라면
    해리포터도 3류 킬링타임 소설입니다.
    다만 지존록 시리즈가 취향을 많이 탄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몇 가지 전제에 합의를 하지 못한다면
    읽기 힘든 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0.07.31 11:52
    No. 62

    해리포터는 원래 유아용 킬링타임소설 아니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보초
    작성일
    12.06.10 21:12
    No. 63

    좋은 글 추천받기위해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댓글에서 언급한 내공에대해 글쓴분과 댓글다신분들이 언짢게 들리셨을 거라는 점 동감합니다. 하지만 제경우를 돌이켜 생각하니 확실히 단순한 무협소설에도 내공의 차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경우가 그렇거든요. 저역시 나이가 많치는 않지만 10년정도 무협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10년전에 읽었던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이 지금 다시봐도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일부 명작이라 느낀소설은 다릅니다.지금도 최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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