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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5 KOREA진
작성
10.07.28 03:22
조회
3,141

작가명 :

작품명 : 헌터코벤

출판사 :

요즘 잼있게 읽는 책들중에서 헌터코벤이 있습니다.

사실적인 군대묘사 급격하게 강해지는 이야기가 아닌 차근차근

강해지는 주인공, 작가의 필력하며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한태는 재미있다는 이유가 가장 큰 이유겠지요,,,

전 전문가도 아니고 문피아에는 감상글이나 연재글들을 보면서 재미있는 소설을 찾아서 빌려보던가 소장해서 보는 쪽으로 많이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대 이글감상문을 보다가 3권에서 설정상 매끄럽게 설명하지 못하고 넘어간곳 몇군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많은 분들이 무개념작이다 책방에서 빼라고 했다는 등등의 감상글과 댓글이 많이들 쓰여지더군요,,

아무래도 이 작가는 잘 못들어 봤었고 책장에 전작들도 못본것으로 봐서 아직은 신입작가인것 같은데 오랬동안 작품들을 완성해 왔었던 작가들의 기준으로 잡아서 조언이 아닌 강한비판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감상글보다 책으로 빨리접해서 편견없이 볼수 있었지만 평상시 위의 감상글이나 댓글들은 보았으면 이책은 죽어도 보지않았을 겁니다.

잘못된 곳의 지적은 좋지만 무개념이라던가 이글을 읽으면 후회할거라는 생각이 드는 말은 약간 조심해서 사용해야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신인 작가님이 이런글을 읽고 글쓰기가 재미없어져서 책을 중간에 포가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네요,,

저 말고도 문피아 감상란에서 볼만한 책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50 Ganelon
    작성일
    10.07.28 08:32
    No. 1

    진님께서 말씀하려는 것과는 다를 수 있지만, 저 역시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관 이외에는 인정하지 않으려는 자세가 너무 싫습니다. (저 역시 헌터코벤을 읽고 있고 굉장히 좋아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말도 안되게 운이 따르는 설정에 말도 안되게

    강해지는 설정을 자주 봐서 그런가 이런 글이 좋더군요.

    (카디스 같은 작품들이라던가 강해지더라도 시간과 과정이 세밀하고 잘 표현 되어 있는 작품들 말이죠.)

    P.S-그런 식으로 연재가 중지된 작품 중 1개가 와이어풀러가 있습죠. (저에게는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었는데 말도 없이 블로그를 통해 연재중지를 알리셨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10.07.28 09:32
    No. 2

    헌터코벤 재미있죠. 이 정도면 개념작이라고 해도 차고 넘칩니다. 사람들이 배가 불렀죠. 뭐...첨부터 먼치킨이나 막장인 소설이라면 첨에만 욕먹고 볼 사람들은 그냥 보는데, 첨에 개념작으로 보였다가 전개 도중에 느슨해지면 오히려 욕을 더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소설이란게 쓰다보면 시간에도 쫒기고 처음 생각처럼 진행이 안될 수도 있고, 여러가지 사정이란게 있는 것인데...매상 같은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고요. 무조건 개념충만하게 쓰면 많이 팔리는 시장이면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개념작만 나오겠죠. 그렇지 못하니 문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劒星
    작성일
    10.07.28 09:52
    No. 3

    와이어풀러는 안그래도 안팔리는글 4권 스캔본 퍼지는순간 연재중단이라고 말씀하셔서 완결권이 -_-;;
    나중에 2부를 조아라에서 연재해주신다고해서 조기완결도 그저 감사히 기달리고 있었는데 ㅠㅠㅠ
    안그래도 와이어풀러 연재하실때 심각하게 몸상태가 안좋아지셨어 심각한수술도 하셨는데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네오그랑존
    작성일
    10.07.28 11:58
    No. 4

    저도 헌터코벤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신인치고 개념작인데 문피아에서 감상글이나 댓글들을 보니
    너무 혹평을 하는 느낌이 듭니다
    헌터코벤 말고도 몇가지 신인들 개념작이면서 재미 있는 작품들을
    여기 문피아에서 너무 가혹하게 평가를 하시던데 그 감상글만 보면
    소설 읽지 말아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환상미디어에서 나오는 소설들이라면 모르겠지만
    감상글에서 너무 신인들 작품을 혹평을 해서 읽을 마음이 사라지게 할 정도의 글을 몇 번 봤습니다
    사실 감상글이 올라 올 정도이면 왠만해서는 쓰레기 소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0.07.28 13:27
    No. 5

    독자들 중에 눈이 높은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죠. 단지 그 정도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본문글 작성하신 분도 3권 이후에 무리한 전개는 느끼셨다고 하셨잖습니까. 사실 여기서 본 헌터코벤 관련한 감상글 중에 비판하는 부분은 모두 3권 이후에 집중되어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행복한고래
    작성일
    10.07.28 22:36
    No. 6

    물론 너무 심한 표현은 자제하는 게 맞지만, 헌터코벤이 그만큼 3권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죠.
    그냥 상식적으로 판단해서 아쉬운 게 아닌 작가분이 소설 속에 정한 설정으로 봐도 말도 안 되는 상황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꾸는하늘
    작성일
    10.07.30 15:30
    No. 7

    쓸데없는 혹은 너무 일상적인 내용을 너무 길게 끌어서 재미없더군요.
    글을 잘 썼다 못 썼다를 떠나서 내용이 전개가 안되고 일상적인 이야기만 잔뜩 쓰다가 갑자기 몇년씩 건너 뛰어 버리니 이건뭐...
    남들이 뭐라하던 저한텐 안 맞는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namtar
    작성일
    10.08.01 00:03
    No. 8

    경매장 씬.. 이후로 추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리벨룽겐
    작성일
    10.08.01 18:48
    No. 9

    마찬가지로 강추하고싶내여
    어느정도 깊이에 필력 잔잔한 재미등^^*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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