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타한
작품명 : 용사의 육성일기
출판사 : 루트미디어
책을 읽어보고 느낀점
1. 아, 이 작가 심상치 않은 일본풍의 기운이.......
2. 읽기는 편하지만, 재미가 있다고는 장담하기 힘든듯.
3. 조아라, 문피아, 사과박스에서 베스트에 올랐지만, 결코 절정의 경지에 오르지 못했던 이유를 알것 같았습니다.
우선, 이야기는 전대 용사가 판타지 세게에 위대한 업적을 남겨놓고 사라집니다. 그 후 제국에 위기가 닥쳐오고, 왕국으로 명맥만 유지하던 제국의 후손들(지금은 왕가)이 용사를 다시 소환합니다.
하지만 용사는 나님은 그냥 평화로운 생활을 영위하고 싶으니, 다시 돌아갈 날만 기다리겠습니다. 하고 훼이크를 씁니다.
어찌되었든 뭐랄까 복선을 까는것도 어설프고, 캐릭터들이 난데 없이 감정이 변화하는것도 꺼림칫하고. 개연성도 없고..... 그냥 뭐라고 할까요. 재미없는 책이라고 평가를 하고 싶은데
이 책이 가진 장점이 '읽기가 편합니다.' 네 진짜 읽기 하나만은 엄청 편하네요. 작가분께서 이걸 갈고 닦으시며 실력을 쌓으신다면 좋을듯 할 정도로 읽기 편하다는것이 엄청난 장점입니다.
다만 많은분들께 자신있게 추천을 드리고 싶은 작품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양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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