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백님의 풍운세류 3권을 읽고...

작가명 : 운백

작품명 : 풍운세류

출판사 : 뿔미디어

풍운세류 1,2권도 재미있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늘 총판에 들린 김에 풍운세류 3권을 구입해서

읽어봤는데... 역시 기대를 배반하지는 않네요.

풍운세류에서 주인공 이군명은 정파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행동이 참 실용적이네요.

한 지역의 세력다툼을 정파인이 행할 수 없는 실용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 자신의 문파까지 세우고 그 지역을

스스로의 힘으로 장악해 버리는군요.

무공도 그렇게 강하지는 않지만...

점점 더 발전하고 있고, 천마의 유진까지 익힐 것 같아서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저는 풍운세류의 주인공 이군명같은 인물이 매력이 있네요.

다만 너무 심한 하렘물이 되지 않도록 적절하게 작가님이

자제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여주들이 많아지면, 각 여주들의 등장내용도 적어지고

개성적으로 표현되기 힘들어집니다.

그러면 여주 수집형 하렘물밖에는 안되고...

오히려 작품에는 역효과만 나게 됩니다.

풍운세류 3권까지는 조금 우려되는 측면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작품의 내용이 맛깔나고 재미있어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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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인공 매력적인 인간이죠
대협의 기질이 있으면서 고리타분하지 않고 실용적이면서 그래도 정도를 벗어나지 않죠, 게다가 노력도 아끼지 않으니...
히로인에 관해서는 원래가 주인공은 야접!.(원래 가진 재주들도 여자들 꼬시기위해 익힌것이죠) 즉 강호제일을? 자랑하는 풍류공자입니다 이게 없으면 주인공의 성격자체가 변해버리죠
많게는 다섯명까지는 주인공이 성격으로 볼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곽일산]

저도 주인공 이군명의 성격을 봐서 다섯 명까지는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여주의 숫자가 다섯 명을 넘어가서 여섯,일곱 명이 되면
좀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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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땀내나는 남자들이 득실거리는것보다 히로인이 많이 나오는것을 선호하는 독자라서... 제신조가 영웅은 삼처사첩이 아닌 삼처사첩을 거느리는것이 바로 영웅이고 용자니까요(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