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시니어
작품명 : 일보신권
출판사 : 드림북스
책을 보는 내내 재미와 짜증이 뒤썩여서 곤혹스러웠습니다. 홍오의 괴팍한 성격 때문에 젊은 시절 마음의 상처를 입은 절대자(결코 악역 캐릭들이 아닙니다)이 찾아와 이리저리 꼬이고 당사자인 홍오는 기억도 못하고 주인공 장건은 무공만 쎄져가는 순둥이로 계속 남아있고...
4권인데도 아직 소림사 밖으로 한 발자욱도 내딛지 못하는 주인공의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솔직히 좀 답답하네요. 글 전개상으로 보니 5권도 거의 소림사에서 못 나올듯이 보이는게...ㅜ.ㅜ
이렇게 비방하다 싶이 적어 놨지만 문제는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글 전개도 억지스럽지 않고 재미가 있으니... 아고... 영락없이 5권도 봐야 될 듯 하군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