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윤하
작품명 : 황하지로
출판사 : 로크미디어
멋진 전투...
멋진 질주...
장면 묘사 하나하나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인공 무명이나 그 동료들의 활약도 나름 괜찮았던 것 같구요.
그런데, 출장(?) 갔다가 돌아오면서 예상밖에 사연있을 법한 사람을 하나 데리고 돌아왔어요.
아직까진 주인공과 그닥 얽힐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모르니(설마가 사람 잡지요? 아마?) 일단은 요주의 인물로 젖혀 두고...
시원시원하게 일 저지른 건 좋았습니다. 그런데,
지난번부터 연장해서 본다면, 일을 벌여놔도 너무 크게 벌였다 싶습니다.
현재의 주인공의 입장으로써는 드러나서 좋을게 없을텐데... 어째서 이렇게 이름을 날리시는 지 모르겠네요. 어쨌건,
이 사실을 본인이 인지하고 있으니...
(뭐, 불가항력이라는 것도 있구요.)
앞으로 숨어있는 적을 꽤어 내기 위해서 어떤식으로 노력할지 기대해 보렵니다.
그리고, 끝부분에서,
오래전 잊혀진 문파 하나 등장했고, 그 문파에 대한 이야길 풀어 놓는걸 보면 어느정도 다음권에서 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더 풀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기네요. 아울러,
불가피하게 도문혜의 치료를 맡게 되었으니... 차후에 이 일의 여파가 걱정이 됩니다.
ps - 옥심이... 언제쯤 무명과 혼례를 올릴까요? 그리고... 무명이 옥심에게 어떤 반지를 사 주게 될지 궁금하네요.
ps - 제자 하나 들였더니 혹이 셋이군요. 그 꼬멩이들 다 무명이 키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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