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송현우
작품명 : 천사파황
출판사 : 좋은세상
소개글을 보고 절대 고수 사이에서 태어난 엄친아가 신붓감 찾으러간다는 소재는 간간히 있어왔기에 별로 기대를 안하고 책을 펼쳤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그 속에는 유쾌함이 있었다. 팔불출 아버지와 고금제일의 무공을 소유한 어머니와 내공을 익힐 수 없는 주인공인 아들. 신붓감을 데려오겠다고 가출한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도 답답하지 않고 한장한장 술술 넘어가는 페이지에 오랜만에 2권을 독파해버렸다.
반면 구처무적은 언제 9명의 처를 다 얻으려는지...유쾌하고 가볍게 읽으려고 해도 뭔가 좀 찝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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