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잠비룡포+철혈무정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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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감상추천란과는 별로 관계없는 잡담성 내용이지만 제가 감상란에만 글을 써왔기에 다른 계시판은 다소 어색한감이 있어 이곳에 남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최근 천잠비룡포 10권과 철혈무정로 전질을 읽고난후 갑자기 든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다른분들도 함께하시면 재밌을꺼 같아 글을 남겨봅니다.

어떤생각이냐하면..철혈무정로의 관산호가 한백무림서의 십익의 한날개이면 어떨까하는..

그래서 천마의 후예들의 일맥인 팔황의 한단체와 싸우는 내용...

그리고 십익의 무공들은 철혈무정로에 나오는 고대의 십방무맥의 유진들이 이어지는...

한백무림서의 진천은  봉황천 역할을 하고..

그렇다면 아마 단운룡이 아닌 관산호가 아마도 진천과 맞장뜰수 있는 자가 되겠지요...관산호가 곧 xx 이니까..

암튼 이러면  어마어마한스케일의 초호화 버라이어티 시공초월 무협서사시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책좋아해요]

감상글과 별로 관계없지만, 천잠비룡포 1권을 읽고
다음권을 빌리고 5권까지 한참을 읽는데 "주인공이름이 바꼇네?"
했더니 제목이 철혈무정로...표지색이 비슷해서 헛갈린 기억이 있네요

[키라라라]

천잠비룡포... 머리 아파서 패쓰 한 글.. 한백무림서 연대기가 어쩌구
저쩌구.. 아이고 두야. 한꺼번에 읽을 작정으로 있습니다.
재미면으로 따지자면 저는 화산질풍검이 훨씬 재밌었네요.
마지막의 전투씬은 정말 두고두고 볼 만한 최고의 퀄러티였습니다.

[안심]

정말 최고~!!!!!!!!!!!

[취록옥]

철혈무정로.....지금 그 앞의 내용인 '천마검엽전'을 읽고 있습니다.
작가분의 서문에 따르면 철혈무정로가 3부로 기획됐다고 하더군요.
철혈무정로도 언제 한 번 시간내서 읽어 봐야겠습니다.
한백무림서와의 연계...이건 또 신세계로군요. 하하하.^^

[流水行]

취록옥님 저도 천마검엽전을 먼저 보고 철혈무정로를 보앗는데
확실히 철혈무정로를 먼저 보는게 천마검엽전의 아리송한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엄청 자주 나오는 단어인 '그', '그자' 뭐 이런것들이 철혈무정로를 보니까 다 알겠더라구요. 결국 철혈무정로 다보고 천마검엽접을 한번 더 읽게 되어버렸죠ㅋ

[풍산]

철혈무정로 ...전 초반에 능력 막주고나서 능력봉인하는거 보고 지금 고민중인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