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배작가님의 헬릭스를 읽고 (미리니름 有)

작가명 : 임경배

작품명 : 헬릭스(악마포식자)

출판사 : 로크미디어

신간이 나와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빌려다 봤습니다.

재밌습니다.

근데 조금 느낌이 능력자물처럼 느껴지더군요.

모든 악마들은 인간들의 몸에 빙의해서 산다고 설정되어 있고

악마들은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능력은 악마마다

하나씩이구요..

아마 능력자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아 또 읽으면서 좀 의아했던 점은 주인공 유하민은 악마로

반각성을 하게되면서 기억은 인간의 것이면서 악마로서의 능력을

얻게됐는데도 불구하고 도무지 인간의 정신으로 안보이더군요..

사람을 죽이고도 아무런 혼란도 못 느끼고... 뭐 초반에 여주인

현시아가 괴물을 먹는것을 보고도 멀쩡하니 그냥 넘어갈법도 하지만..

저는 좀 괴리감을 느꼈습니다.

뭐 아무튼 재밌습니다. 헬릭스.. 악마포식자

추천합니다.

[戀心]

일부러 그렇게 적어놓으신 거 아닌가요? 완전한 각성이 아니라 힘만의 각성이지만 원래 루시퍼의 심성이 어느정도 주인공에게 영향을 준다...라는 설정인걸로 읽었습니다.

[부들부들e]

임경배님이면 카르세아린 작가분인가요?
오랜만에 이름 들어보네요.

[네시]

와.. 더크리쳐 완결난건가;;

[정인)]

더 크리쳐는 커그 사이트에 완결되어 있습니다.

[립립]

재미있게 봤습니다. 정말 재밌어요. 추천 꾹.

의아한 점이 있다면.. 현시아의 자아가 누구 것인지 모르겠더군요. 아스타로테? 라는 악마의 자아인지 현시아 본인의 자아인지..
악마라면 여자애 인생 하나 망쳐논 정도로 고해를 하려고 들지는 않을 거란 생각이..

[[탈퇴계정]]

현시아도 완전한 각성 상태는 아닌것 같습니다..

[유샤]

완전한 각성도 아니고..반각성도 아닌 그 중간상태 각성이라고 해야되나 현시아는

[물망아]

웜 슬레이어를 읽고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