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준욱
작품명 : 무적자
출판사 :
지금 한창 임준욱님의 무적자를 읽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그리고 아버지가 되고 나서, 예전엔 아무렇지 않게 보던 아이들에 관련된 영화를 못보겠더라구요. 마음이 아파서.. 무적자를 보고,, 아버지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한편으론 통쾌하면서도,, 한편으론 짠한느낌..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임화평같은 강한 아버지는 되지 못하겠지만...
무적자를 보고 있는 내내 영화배우 천호진이 생각나더군요.
만약에 무적자를 영화로 제작한다면 천호진이 어울릴것같은 느낌이 많이 나네요. 적당한 CG를 섞어서 만든다면 재미있는 영화가 나올수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때론 너무한거 아니야?.. 그래 그정도는 해야지..이런 마음들이 왔가갔다 하네요..
험한 세상 무적자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는-아직은 어린자녀들을 둔 혈기 왕성한 무적자 속의 임화평같은 아버지가 되고픈 젊은 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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