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설희안
작품명 : 아루스 전기
출판사 : 마루
편하게 읽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틈엔가 2권까지 다 읽어 버렸네요.
무림에서 죽어 판타지 세계에서 다시 태어난게 아니라... 빙의(?) 비슷하게 되었다고 할까요?
이런 류의 내용은 보통의 경우 제 취향은 아니지만, 나름 이야기 전개가 흥미로왔습니다.
집안에서 냉대받던 삼남이 어느날 죽다가 살아나는 일은 흔한(? ...판타지 소설에선 종종 볼수 있는 일이긴 합니다만, 일반적으론) 일이 아니지요. 즉, 가문 내에서 존재감이 없던 아루스는 2권 끝나는 시점까지.. 가문내에서의 인식이나 실력으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2권 종료 시점에 이르러 그에 가깝게 다가갔다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다음권은 아루스의 모친의 과거와 얽힌 새로운 2차전이 벌어지지 않을까 기대 합니다.
집안의 식구가 선대의 원수로 웃는 얼굴로(?) 서로 상처주게 되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이건 뚜껑을 열어봐야 확실히 알겠지요.
어쨌건,
...마법대결(?)로 인해서 한순간에 급상승(?)하게 될지 모를 아루스에 대한 인식이 어떤 것일지 3권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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