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정봉준
작품명 : 팔선문
출판사 : 청어람
본의 아니든 어떻든 엉뚱하고도 영문 모르게 고향을 떠나 15년만에 귀향한 주인공...
그동안 타지에서 보통은 상상도 못할 아이템도 얻고... 레벨업도 무진장(?) 했고... 게다가 마녀와 사겨보는 진귀한(?) 경험도 했고,
정말.. 보통 무림인들은 경험해 보지 못할 그런 경험을 많이 하고 돌아온 주인공 이네요.
게으름벵이 주제에 말입니다.(웃음)
비슷한(?) 게으름벵이였던 누구누구와는 조금은 비교되는 교우관계(?)나 애정관계가 눈에 띄였달까요?
어쨌건, 2권 말미에 등장한 인물로 인해서,
어쩌면 조만간, 마녀도 중원땅을 밟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잡생각을 잠깐 해 봤습니다. 나름.. 흥미 있을 것 같네요.
금발머리 휘날리며 두꺼비로 변신시키는 약을 들고 쫓아다니는 마녀의 모습 말입니다. 후후
어쨌건, 주인공의 엄청난 능력(?)은
주변의 엄청난 시기와 질시.. 그리고, 소소한(?) 편견과 오해(?)로 말미암아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이군요.
...그러다 큰 코 다칠 녀석은 주변 인물들이겠지만 말입니다.
부디.. 3권에서 형편없이 당하게 될 지도 모를 사제에게 묵념을... 그리고, 원하던 대로 소린의 아버지를 찾아서 약속을 지키게 된다면 무림맹에서 튀어 나갈지도 모를 주인공의 행보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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