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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영 작가님의 신작이 따끈따끈하게도 나왔네요. 뭐 스토리자체는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경로의존성인거 같군요.. 일종의 매너리즘?
제가 볼때는 표사 이후 무협들의 황규영님 특유의 전달력 때문에 다 비슷비슷 하게 보이는거 같네요. 필력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한두번은 재밋지만 자꾸 보니까 분위기 자체가 다 똑같아 보이고, 뭔가 작가님 스스로 정체된게 아닐까 의구심도 드네요.. ㅎ
아무튼 그래도 쏟아져 나오는 지뢰들 보다는 킬링타임용일 지라도 즐겁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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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증진에 목숨 걸던 강도진, 드디어 환골탈태하다 !
[천왕]
'천룡을 얻은자, 모든 무공을 지배하리라.'
너무 낡아 종이가 너덜거리는 책을 읽던 강도진이
이 문구를 보고 코웃음을 쳤다.
"딱 보니까 싸구려 무공서 같은데,
자부심 하나는 아주 절세비급이야."
-서문中에서
무공서만 들이파며 보낸 독학의 십 년 세월.
영물을 얻어 환골 탈태한 강도진의 포복절도할 강호종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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