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태규
작품명 : 천의무봉
출판사 : .....모릅니다.
초비윤의 강호행이 시작하는 권이다. 위대하신 포무천괴 사부님...의 진전을 제대로 이어받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불행한 주인공 초비윤 앞에 서광이 비추기 시작한다. 아주아주 많이 강해져 버리는 모습.
형로보다 성장속도가 훨씬 빠르다. 벌써 초비윤을 상대할만한 초인이 8명정도로 좁혀져버린다. 다른 설명을 보면 4명일뿐... 그저 먼산을 바라보지요....
형로는 무지 굴러서 강해지는데 이놈은 생각보다 많이 안구른다. 그래서 아쉽기도 하고 진행이 빨라서 보기 편하다. 풍사전기보다 템포가 빠르고 지루함이 적어서 좋다. 개그적인 모습도 있고 적당히 진중한게 좋았다.
작가특유의 강력한 초인들의 등장. 이제 강해졌으니까 그 굴러다닐 생각하니까 흐뭇하다. 굴러댕기면서 강해지는 것이야말로 무협의 로망!! 응?
4권의 흥미로웠던 점은 초비윤의 경지. 포무천괴의 선물인 2개의 신병. 적대세력의 정체 였다. 특히 초비윤의 경지는 입신... 그저 먼산일 뿐입니다.... 너무 강해져서 좀 걱정된다.
귀여운 창이와도 재회를 해서 흐뭇했다.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듯한데... 왠지 초비윤도 형로처럼 고생만 죽어라 하다가 솔로테크 탈까봐 두렵다....
어쨋든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고 재미있었다.
편의상 반말로 하였습니다(_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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