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암천제 3권

작성자
Lv.50 설파랑
작성
09.06.05 04:38
조회
2,928

작가명 : 장담

작품명 : 암천제

출판사 : 기억이...

암천제 3권을 읽었습니다.

1권을 정말 재밌게 읽었고...

2권에서 살짝 흥미가 떨어질 뻔 했습니다만,

3권은 아주 대박이군요 :)

적을 상대할 때는 제대로 독하게 변하면서도,

가족같이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정'이라는 것을 보여주네요.

무력도 먼치킨 급은 아니더라도, 적당한 수준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 지구요.

마지막 장이 오는게 두려울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어서빨리 가지고있는 절세 무공들을 다 익혀서,

제황성을 초토화하는 모습을 보고싶군요... 흐흐흐...;;

선굵은 남자들의 무협이랄까...

여주인공 처럼 보이는 이들이 둘 있지만, 주인공의 배경이나 성격상 그렇게 쉽게 러브러브가 생길것 같지는 않네요.  

결론은,

추천입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6.05 08:51
    No. 1

    암천제라는 제목과 주인공의 '정'이라는 단어가
    다소 어색해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추천작이라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나찰(羅刹)
    작성일
    09.06.05 12:23
    No. 2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어느 정도 강한 주인공이 활약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열람객
    작성일
    09.06.05 13:52
    No. 3

    전작 광룡기도 보면서 생의 대부분을 외딴곳에서 보낸 주인공이 세사의 복잡함에 너무 익숙해 몰입을 방해해서 결국 포기했는데 여기서도 그런 느낌이 드네요. 어린시절의 경험이 어찌됐든 전작들과 주인공의 모습이 점점 비슷해지는 느낌입니다. 장담님의 전작을 접해보신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멈무
    작성일
    09.06.05 14:08
    No. 4

    주인공의 출신과 성품이 다르더라도 결국은 다 한줄기인 작품....
    장담님의 초기 작품은 재밌게 봤는데....어느순간부터 작품의 느낌들이 서로 비슷비슷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설파랑
    작성일
    09.06.05 16:19
    No. 5

    제 생각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천제의 주인공은 오랜 동안 고문기술자인 아버지와 함께 정말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비밀들을 빼내는 일을 해왔고,
    본문에도 그래서 사람들 다루는데 아주 능숙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최소한 사람들이 거짓말하는지 안하는지 눈치채는데는, 따라올 이가 없었을것 같은데.... 세상물정에 좀 어둡다고 하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다만, 장담님 전작들 또한 상당히 비장한 사연의 주인공들이 꽤 있으니, 성격이 비슷해지는 건 인정해야겠네요. 근데, 작품들 대부분 읽은 저로서는 이번 주인공 성격이 젤로 맘에 드는지라.... ㅎ 광룡기는 상대적으로 좀 밝았지 말입니다, 성격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에텔르
    작성일
    09.06.05 17:13
    No. 6

    역시나 재밌더군요.

    설파랑님 말씀대로 그야말로 입맛에 딱 맞는,
    기분 좋은 3권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모미지
    작성일
    09.06.06 00:05
    No. 7

    광룡기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지만 암천제는 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598 무협 비뢰도 27권(내용요약) +12 Lv.2 대천풍 09.06.06 4,005 0
20597 판타지 하얀로냐프강 2부 2권까지 읽고(누설포함) +3 Lv.1 맛있는쥬스 09.06.06 1,640 1
20596 기타장르 풍수사. Lv.7 알력학 09.06.06 1,271 2
20595 판타지 판트차의 씨앗(넘기면 넘길수록 충격) +1 글꽝 09.06.06 1,551 0
20594 판타지 남작군터 7권..커져가는 스케일 +17 Lv.80 노을1 09.06.06 3,340 2
20593 기타장르 불행한 사내에게 찾아온 행운 을 읽고 Lv.22 무한오타 09.06.05 968 0
20592 무협 시원한 느낌의 무협, 선무 완결! +5 Lv.16 쭌님 09.06.05 4,401 0
20591 판타지 흡혈왕 바하문트 11권을 읽고 +4 Lv.8 am****** 09.06.05 2,139 0
20590 무협 선무, 완결을 보았습니다. +4 Lv.12 그랄못 09.06.05 3,319 0
20589 판타지 열왕대전기 13편 감삼.. 미리니름 있음 +33 Lv.61 미궁신군 09.06.05 3,718 1
» 무협 암천제 3권 +7 Lv.50 설파랑 09.06.05 2,929 3
20587 기타장르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09.06.04 849 0
20586 무협 마검왕을 보고.. 라이벌.. 상대는? +13 Lv.1 S테스터S 09.06.04 2,848 0
20585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1 Lv.8 목련과수련 09.06.04 2,359 0
20584 무협 김운영무협소설 - 칠대천마 +10 Lv.40 컴백홈 09.06.04 5,358 4
20583 판타지 일곱번째 달의 무르무르의 종족들 +5 Lv.61 미궁신군 09.06.04 2,114 0
20582 무협 옥룡쟁주 +4 Lv.1 [탈퇴계정] 09.06.04 2,632 1
20581 무협 천의무봉4(미리니름) +9 Lv.1 [탈퇴계정] 09.06.04 3,193 1
20580 판타지 머큐리 1-2권 +3 Lv.44 천조千照 09.06.04 1,565 2
20579 무협 숭인문 관계도 +37 Personacon 제갈미미 09.06.04 6,348 13
20578 기타장르 제노사이드 Xenocide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09.06.03 1,005 0
20577 게임 빌더스타 +4 Lv.53 한걸음(守) 09.06.03 5,367 0
20576 무협 광존 3권 +3 Lv.35 모노레 09.06.03 2,316 0
20575 무협 마도쟁패-절대군림 line 강추 +9 Lv.55 아똥가리 09.06.03 5,171 1
20574 게임 달빛조각사 와 아크 +18 Lv.63 해골네크로 09.06.03 9,764 3
20573 무협 야신을 보고 (미리니름) +5 poohaha 09.06.03 2,385 0
20572 무협 절대군림4권을 보고 (강추인 작품) +2 Lv.13 흰사자 09.06.03 2,829 0
20571 게임 골든비스트.... 안타까움이랄까. +7 Personacon 금강 09.06.03 6,259 2
20570 무협 절대군림 4권을 읽고.(미리니름 조금) +3 Lv.1 땅따람쥐 09.06.02 2,510 0
20569 무협 [추천]연풍무적-수부타이 +17 Lv.54 눈을감지마 09.06.02 4,690 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