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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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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0 패왕무적
작성
09.01.08 11:31
조회
2,297

작가명 : 거의 대부분

작품명 : 거의 대부분

출판사 : 거의 대부분

출판되는 책 종일질좀 좋은거로 해주세요.

작년 말부터 출판되는 책에 종이가 형편없는걸로 바뀌었더군요. 물만 조금 뭇어도 완존이 못쓰게 돼더군요. 80년대 세워쓰기로 출판이 되던시절의 저급 종이더군요. 책을 빌려와서 물뭇은 손은로 만졌는데 종모양 자체가 변형이 되서 책값물어줬네요.

재생지를 쓰는것 같은데 2008년초에 나오던 책하고 비교하자면 말그대로 올초에 나오던 책은 제대로 된 소설이라면 지금 나오는 책들은 꼭 저급 3류 잡지 같더군요. 책재질을 보고 처음에는 이거모야 하면서 손이 안가더군요.

어쩔수 없이 빌려 읽고 있지면 책 재질좀 좋은걸로 해주세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Comment ' 23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1.08 11:36
    No. 1

    그게 왜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니 물가 상승 때문 이더군요 로크에서 종이질 유지 하고 몇권 9000원 으로 내더니만 몇일 지나고 종이질 바꾸고 다시 8천원 으로 내는 것 봤습니다. 9천원은 시장에서 무리라고 생각 했던 건가 보지용 저는 종이질 별로 안따져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작품만 좋고 돈 아낄 수 있다면야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09.01.08 11:50
    No. 2

    무적님은 혹시 외국 소설들 보셨나요? 거기는 갱지를 쓰지요. 그에 비하면 국내 소설들의 종이질은 매우 우수합니다. 한때는 이런 말들도 있었지요. “차라리 외국 소설처럼 갱지 써서 책 가격 좀 내려주세요.”라고. “그렇게 하면 충분히 책값을 내릴 수 있고, 출판 시장의 불황을 이겨내는 한 방편이 되지 않겠느냐?”라는 내심이 깔린 이야기였지요.
    물론 저는 지금 상황이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무적님과 같이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종이를 사용한 책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특별주문을 받는다던가 하면 좋을 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주운(Jun)
    작성일
    09.01.08 12:01
    No. 3

    카디날랩소디 ㅇ_ㅇ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주인主人
    작성일
    09.01.08 12:30
    No. 4

    나무값이 올랐더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매드소설
    작성일
    09.01.08 12:46
    No. 5

    해랑님의 말이 맞습니다.
    우리나라 책 종이 질은 세계적으로 우수해요
    진짜로 그냥 갱지써서
    책 2~3천원했음 좋겠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1.08 12:51
    No. 6

    저도 갱지라도 써서 값좀 내렸으면 -_-;;; 이거 책값이 너무 비싸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1.08 12:56
    No. 7

    종이값때문이면 이북은 뭐죠?
    세금이 50%는 붙나?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1.08 13:00
    No. 8

    이북 4천원 3천원 하는 것도 많이 본 것 같은데요 아닌가 ㅇㅁ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김트라이
    작성일
    09.01.08 13:36
    No. 9

    근데 갱지는 볼 때 진짜 싫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09.01.08 13:43
    No. 10

    우리나라는 갱지만드는 기술도 외국에 비해 떨어진다 어쩐다 하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사실인가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09.01.08 14:55
    No. 11

    우리나라 종이가 너무 좋아서 kbs에서였나 다큐멘터리도 한편 나온적이 있습니다. 책값이 비싼 이유중 하나가 종이때문인데, 이게 다른나라는 상상도 못할정도로 구립니다 -_-;;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 책들의 종이질은 너무 비단결이죠... 다큐멘터리의 주된 내용도 외국책과 우리나라책 그러니깐 동일 책을 수십권 갔다가 비교하면서 얘기해준건데, 100권중 100권다 우리나라 종이질이 너무 사기적으로 오바였다는겁니다. 결론은 종이질을 낮춰서 책값도 좀 떨궈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거였죠... 고로 제가 하고 싶은말은... 지금 배가 불렀다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코켄
    작성일
    09.01.08 14:59
    No. 12

    감상란 운영 방침이 변했나요?
    요즘 이런글들이 많아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탈퇴계정]
    작성일
    09.01.08 15:36
    No. 13

    그런데 종이질을 떨어뜨리면 그게 또 안 팔려요. -_-; 미쿡의 페이퍼백같이 무슨 학교 가정통신문 같은 회색 똥종이로 책을 만들면 그 가격이 만화책 수준으로 떨어지긴 하지만, 여태까지 그걸 내놓은 출판사들은 다 GG치고 그만뒀어요. 옛날 선비 사상 영향인지, 책은 책다워야 한다거나 책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생각이 아직도 남아 있더군요. 옛날처럼 책이 귀했던 시절이라면 몰라도, 요즘처럼 종이가 흔해빠진 시대야;;

    지금의 질 좋은 종이는 부드러운 대신 드럽게 무겁습니다. 종이에다가 아주 미세한 돌가루를 집어넣어서 부드럽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게가 팍팍 나감. 어지간한 전공 책은 덤벨로 써도 됨. 외국 똥종이 책 만져보면 죨 가벼움.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우돌
    작성일
    09.01.08 17:10
    No. 14

    종이질 감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1.08 20:12
    No. 15

    애초에 빌려온 책을 물묻은 손으로 만진 자체가 잘못입니다. 손상이 안가가서 변상을 안해도 그렇죠. 자신의 책도 아니고 빌려온 책을 그렇게 다루는게 말이 됩니까? 저같으면 빌려온 책이 아니라 제가 산 책이라도 물 묻은 손으로는 절대 안만질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武痴
    작성일
    09.01.08 21:15
    No. 16

    종이질 예전에는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언젠가부터 극상의 종이들을 책에 사용하더군요. 특히 청어람 출판사의 구 판형 종이질은 최상입니다.
    종이에서 윤기가 좔좔 흐릅니다. 그런 책들 보다가 근래 나오는 종이질을 보면 형편없어 보이는 게 당연합니다.
    대여점이 없어진다면 싼 가격으로 저렴한 종이를 쓴 책이 나와도 나름 잘 팔릴 거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신기淚
    작성일
    09.01.08 23:24
    No. 17

    책을 젖은 손으로 만진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흐콰
    작성일
    09.01.09 19:02
    No. 18

    종이질 구리게하고 책좀싸게 해주지 장르소설말고 다른쪽 책들은 쓸데없이 양장본이나 표지 무지신경쓰고 종이질도 잡지수준으로 해서 책값만 드럽게 비싸더군요 외국책들은 보면 책크기도 작고 두께도 얇은데 우리나라에 번역되서오면 표지일단 무지두껍고 글씨크게하고 책크게하고 원래 있지도 않은 삽화넣고해서 책값이 2~3배는 비싸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09.01.09 19:06
    No. 19

    과연 지금 8천원대 책값이.
    갱지쓴다고 2~3천원으로 내려갈까요?;;;;
    갱지와 일반종이 차이가. 한권당 6천원씩 차이나나요?;
    어차피, 별로 내리지도 않을거 같은데.. 그냥 종이질이라도 좋았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급식우
    작성일
    09.01.10 01:55
    No. 20

    흠.. 종이질과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우리나라가 책이 정말 싼편이에요..
    제 전공책.. 같은 책인데도 한국에서 사면 3만원짜리가
    미국 가서 사면 10만원을 훨씬 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름돌멩이
    작성일
    09.01.10 10:05
    No. 21

    학교 서점에서 파는 전공책 같은 경우는 US나 Canada에서는 판매가 금지된 eddition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서점에서 사면 훨씬 더 비싸고요. 이유는 모르겠네요;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이, 대여점 없애고 사서 읽는 경우라면 질이 낮은 종이를 써서 책값을 떨어뜨리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09.01.17 17:59
    No. 22

    오히려 그런 종이가 손맛이 좋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비시엔
    작성일
    09.02.12 18:20
    No. 23

    전 고급지보다 그런 부드러운 종이가 웬지 정감이 들던데요? 책값 싸게 한다면야 그런 책이 더 좋은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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