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더 게이머 판타지아
작가 : 성상영
출판사 : 루트미디어
대략적인 내용은 현실에서 노가다 하다 죽은 인간이
판타지 세계에 떨어져 게임시스템을 가진채로 깽판치는 내용이라 할수있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양판소의 전형적인 유형이다.
치트를 쓴듯한 말도 안돼는 능력치들
애시당초 맨땅에서 성벽을 올리고 지하요새를 만들고 이게 말이나 되는가.
치트를 쓴듯한 강함에, 적들을 별 어려움없이 휩쓸고 다니는 주인공.
이런 소설은 긴장감도 없고 앞내용도 별 기대가 안되서 그만두는게
보통인데...
어쩐지 10권까지 홀린듯 단숨에 읽어버린 자신을 발견할수 있었다.
엄청난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소설이었다.
최면이라도 걸린듯한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뭐..읽은후에 남는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
극찬은 할수 없지만 심심풀이로 아무생각없이 읽기엔 이만한 소설이 없을듯 하다.
고로 추천합니다.
글중에 송나라 이계인이 자주 언급되는데
혹시 관련작품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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