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4권을 보두 보기에 행복한 하루입니다.
꼭 한달정도 쉬다가 나오는 날은 몰려 나와 행복하네요;
시작합니다.
작가명 : 허담
작품명 : 고검추산
출판사 :
이분은 제가 생각하기에 필력에 비해 과소평가
받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중 한분입니다.
물흐르듯이 이어지는 글솜씨는 이번권에서도
탁월하게 발휘되더군요.
글의 이런 전개로 보건데 당분간 완결적정은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벌려놓은 사건이 많아서 11권이 넘어가지만
기승전결이 2권단위 3권단위로 계속 반복되기에
꾸준히 그맛을 이어가네요.
아직 읽어보지않은 독자분이 계시다면 일독을 권하는 작품입니다.
작가명 :강철의 열제
작품명 : 가우리
출판사 :
뭐랄까 예전부터 계속 읽어왔던 작품이라
그 관성에 의해 계속 읽어나가긴 하지만 갈수록
용두사미의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백인백색의 다양한 취향을 무시하는것은 아니지만
제 취향이 변했는지 가벼움-진중함을 반복하는
이글이 조금 꺼려지기 시작합니다.
이분의 글을 읽으면 왠지 고렘님의 글들처럼
무게를 잡을 떄 너무 어설프게 멋부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비유하자면 지나치게 폼을 잡는다는 느낌일까요;
긴 연재주기에 비해 필력의 개선이 그다지
보이지 않기때문에 그저 조금 아쉽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작가명 : 마도쟁패
작품명 : 장영훈
출판사 :
이분의 글도 필력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도 기승전결에 따지자면 슬슬 전과 결사이랄까요
슬슬 끝을 향해 달려가는 느낌입니다.
끝까지 멋진마무리 부탁드립니다.
역시 안읽어 본 분계시면 일독을 권해요
작가명 :검은 여우
작품명 : 별도
출판사 :
근래 제가 가장 즐겨보는 글중하나입니다.
이분은 워낙 벌려놓은 곳이 많으셔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이 글도 이제 전의 경지에달해서
다음권 아니면 늦어도 다다음권안에 완결예상합니다.
뭐랄까요 이분의 글은 정갈하게 다듬어서
나오는 그런스타일보다는
천하무식유아독존-그림자무사-질풍권-검은여우 이런식의
약간 비속어섞인 글이 이분의 진면목을 드러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장경님의 약간 투박한 글과는 다른느낌이지만요.
여기 여우도 거의2권정도단위 단권단위로
소이야기가 반복됩니다. 큰궤적은 결코 잊지않지만요.
이글 아직 안 읽어보신 분 계시면 역시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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