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남재
작품명 : 빙마전설
출판사 : 청어람
이번 6권은 나오는게 늦어서 조금 내용을 기억하기가 힘들었달까요..
빙마전설의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자면
암수에 빠진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중원으로 향하는 북해빙궁의 소궁주와 그를 호위하는 그림자무사 북설의 이야기입니다.
몇가지 키워드를 읊어보자면..
먼치킨, 미남주인공, 미녀히로인, 호위 , 운명적 만남
등등..
꽤 흔한 소재죠.
뭐 최근 작품에서 흔한 소재가 아닌것은 찾아보기 힘들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습니다만..
하지만 흔한 소재건 뭐건 중요한건 작가의 역량입니다.
돈받고 출판하는거면 작가가 일정수준 이상은 되야겠죠.
빙마전설은 그 일정수준을 만족하는 작품중 하나입니다.
명작이다!!
라고 할정도는 아니지만 재미는 충분히 있달까요.
읽어서 후회하는 작품은 절대 아닐것 같습니다.
취향이 워낙 어긋나지 않는 한은..
작가분의 목표하는 글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수 있는 무협 이라고 하셨으니
그 목표하는 글은 어느정도 달성하였다고 볼수 있겠죠.
실제로 김남재 작가분의 작품은 여성독자들에게도 어느정도 평이좋거든요..
대여점 알바를 잠시 맡았던적이 있는데
음.. 그때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 장르소설이 skt,마왕,룬의 아이들. 또 뭐였지..홍염의 성좌였나..
그리고 수호령도 여성분들이 꽤 빌려갔던걸로 기억합니다.
꽤 많은 여성분들이 무협을 읽는다는게 조금 의외였달까요..
요즘 소설들이 남주인공에게만 초점을 두고 모든것을 남주인공 중심으로 사건을 전개하다 보니 여성들의 취향에는 안맞는것이 당연하겠죠..
하지만 빙마전설은 어느정도 히로인에게도 비중을 두어
여성들의 취향도 어느정도 고려한 작품 같습니다.
실제로 북설이 활약하는 장면이 꽤 나오는걸 보니 여성독자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달까요..
이번엔 꽤 재미있는 부분에서 작가분이 절단신공을 발위했기 때문에 7권은 빨리 만나볼수있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글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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