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여령
작품명 : 삼국쟁패
출판사 : 마루
[약간의 미리니름이 첨가되어 있으니...]
여령님의 삼국쟁패 7권 완결권을 드디어 읽었습니다.
게임판타지에서는 딱히 볼 만한게 없던차에 읽은것이 삼국쟁패였던지라 마치 가뭄에 단 비가 내린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지요
(사실..게임판타지를 좀 즐기는 편인지라..)
솔직히 말하자면..여령님께 여쭙고 싶은..
출판사의 압력인지..아니면 그냥 끝내신건지..
조조,유비,손책이라는 메인급 NPC들이 나왔음에도
별다른 활약없이 7권 완결이라는 것은 약간 이해가 안되더군요
적어도 10권 이상은 나올 줄 알았으니까요.
그만큼 삼국지에 대한 이야기는 장황하므로..
흉노족에 관한 이야기도 제법 분량이 나올 법도 한데말이죠
흉노족 수장인던가..?
자묵이라는 녀석과의 일기토(뭐 좋게 말해서....-0-;;)
그 전투를 끝내버린 느낌을 받아서 상당히 허탈함을 느꼈습니다.
뭐 2부가 나온다면 괜찮겠지만서도....
조기완결이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스케일이 너무 빨리 식어버렸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여러모로 아쉽네요..삼국쟁패
그래도 그동안 재밌게 읽어서 좋았습니다
여령님 재밌는 소설 많이 써주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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