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천잠비룡포
출판사 : 청어람
이제 슬슬 단운룡의 행보가 그려질것 같군요
6권까지 읽어본<소장중>저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화두는
반쪽....이다 라는 문구였습니다
현재 천잠에서 들어난 반쪽은...단운룡 강설영 그리고
강설영과 함께 반쪽자리 천룡의후예...누구더라? 이름이..
아무튼.....현재 들어난 완전체??는 진천밖에 없습니다..
사패의 후예중 유일하게 완전한 힘을 계승한 진천..
당연한것일까요?
사패중 유일하게 혈연관계인 계승자이니...
6권에 출연한 또다른 반쪽의 등장으로...사패의 후예는
현재 전부다 밝혀진듯 합니다...뭐..또 나올수도..
현재까지 밝혀진것만 나열하자면
천하제일 내공의 소유자 전륜회주 공선의 후예 백무한
천하제일 무적진가의 가주 진무혼의 아들 제천회주 진천
천하극강중의 극강한 무공의 소유자 천룡회주 철위광의
후예 그와 강설영....
그리고 만능자 소연신의 후예 단운룡...
처음 사패에 대해서 알았을때는
소연신이 가장 약한줄 알았습니다..
다른 사패와는 다르게...그의 최후이자 최강의 절기라고 할수있는
만천화우는 진무위를 제외하고...공선과 철위광에게
막힌 전례가 있습니다..
무당마검에선 당가의 고수가 소연신이 건네준 만천화우의
무공을 명경에게 시전해 명경이 막아내기도 하죠..
뭐 이래저래 잘막히는?? 무공이기는 한데..
만천화우만으로 그가 팔황을 제집 드나들듯 하면서
유린할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권을 더해갈수록....소연신의 진짜 최대절기가
만천화우 만일것인가? 라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그의 만천화우가 아무리 극강의 위력을 발휘한다고 해도..
이미 막혀버린....막아내는것만으로도 상대방은 엄청난
고전을 면치 못하겠지만..그래도 이미 파훼법이 나온이상
소연신의 위치는 거기에서 더이상 올라올수 없었겠죠
그런데....이상하게..소연신이 사패중 가장 강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그런 소연신의 유일제자인 단운룡이 진천을 이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지?
각설하고.....천잠은 개인적으로 10권이상의 장편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7권에서 소연신이 주입한 뇌광구의 봉인을
단운룡이 해제한다고 해도...천잠에서 단운룡 최대 최악의
상대자랄수 있는 삼천갑자 동방삭과의 만남이 이루어질것 같은데
솔직히 동방삭은 사패도 이길수 없을것 같다는 존재입니다
그런 존재가 천잠에서 단운룡앞에 떡하니
나타나게 될것 같습니다
무당에서 명경이 겪었고 화산에서 청풍이 경험했듯이
너무 스케일이 큰 존재이지만....단운룡 앞에 삼천갑자 동방삭이
그의 행보를 막을것 같군요...
허무하게 동방삭이 입고있는게 천잠보의는 아니겠죠??
설마....
협제신기와 광극진기....
그리고 천잠보의와 강설영
완전한 하나와 반쪽짜리
동방삭과 삼천갑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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