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흡혈왕 바하문트
출판사 :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바하문트....
1권 초반에 나온 작가님의 네타(?)에 따르면 흡혈을 해서 흡혈왕이 아니라 전쟁을 많이 해서 흡혈왕이라 던데, 사실은 중의적 문장으로 흡혈을 해서&전쟁을 많이 해서 흡혈왕일수도 있군요.물론 일반 서민들은 후자만 알고 있고 최고위층만 전자/후자까지 다 안다 뭐 그런식으로요.
줄거리는 말하지 않고 추측부터 해보겠습니다.제가 그런걸 좀 좋아핟거든요^^.
일단 바하문트 안에 있는 고대흉왕의 정체는 뭘까요? 초반에 굳이 이야기 진행하면서 넣어도 상관없는 고대 성혈의 뱀파이어 이야기가 나오는걸로 봐서 그 성혈의 뱀파이어와 관련이 있는것 같습니다.그 흡수하는 오른팔이나 현재 주인공인 바하문트(지금은 누마하로 불리지만) 주위에 진혈의 뱀파이어들이 있다는 점 등으로 봤을때 말이지요.후자는 복선 뭐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아마 성혈의 뱀파이어 본인은 아닐겁니다. 쥬논님글 특성상 아무도 생각못했던 그런 인물이겠죠.그런고로 사실은 고대흉왕이 성혈의 뱀파이어를 꼬셨던 왕이었다! 던가 혹은 사실은 성혈의 뱀파이어는 3명이다! 고대흉왕은 그 마지막 3번쨰였다! 뭐 이런식으로 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추측이구요.사실 이글을 올리는 진정한 이유는 요즘 바하문트 감상글에 중복적으로 나오는 말때문입니다.
예, 다들 아시겠죠.흡혈왕 바하문트는 초반의 결말을 보여주었어도 그 진행하는 과정이 재밌다! 걱정 말아라! 뭐 이런이야기요.
근데 사실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굳이 그런말은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사실, 쥬논작가님 작품은 천마선을 제외한 작품들 모두가 처음부터 결말을 보여주고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쥬논님 작품을 모두 읽었다면 초반 네타같은게 있어도 상관없이 읽으실수 있으실 겁니다.그리고, 쥬논작가님 특성상 초반네타가 결말이라는 보장도 없구요;; 일말의 훼이크! 라고도 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 이건 보충 설명입니다.
앙신의 강림-초반에 주인공의 강력한 모습을 암시.그러나 결말을 보면 왠지 낚인 것 같다라고 할까? 이...이게 뭐여
천마선-천마선은 네타가 없죠.
규토대제-천마선에서 수차례 언급된 규토대제의 네타들...천마선을 본 사람들에겐 강력네타였죠.뭐, 역사에 내려오는 진실과 현실은 조금 달랐다! 라고 할수 있지만.실제로도 그 네타들은 별로 소용을 못봤습니다.
흡혈왕 바하문트-이건 앙강-규토-천마선(시대의 흐름으로 맞춘겁니다.출간된 순서는 앙강-천마선-규토)의 흐름을 깨는 작품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사실은 연결되어 있을수도 있다.만약 연결되었다면 예상도 못하는 극적반전이 예상됨.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