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성수
작품명 : 태극검해
출판사 :
초반에 천도문 지하밀실에 가둬두던 난릉왕을 정일진인이 황제에게 데려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뒷이야기가 안나온채 갑자기 주인공 진자운이 나와서 천도문을 살펴보고 진을 깨는데 이때 진자운은 황제와 공주가 사고를 치기전에 도착하여 해결합니다. 바로 그전에는 정일진인을 붙잡아서 생포를 하구요. 그런데 그때 난릉왕은 어디에 있는건지 전혀 나오지도 않고 상상도안되네요. 정일진인을 잡을적에 정일진인이 난릉왕을 황제한테 데려다주엇다면 아직 일이 생기기 전이니 난릉왕이 황제를 구해줄수도 있을텐데.. 후에 그냥 진의 영향으로 난릉왕이 정신적 타격을 받았다고만 나옵니다..
먼가 엔지입니다.
124페이지에 금적왕의 혼잣말중 '그냥 이번 일로 셈셈을 치기로 하지'라는 부분이 있는데 셈셈이라는 말이 좀 어색하군요. 현대식 속어가 아닌가요? 한컴사전에서는 셈이라는 단어가 계산,속셈등으로 나오지만 셈셈이라는 말은 안나옵니다만..
이 두부분이 좀 거슬립니다. 내용이야 뭐 그리그리 흘러갈대로 갔습니다만.. 좀더 재미나게 쓸수 있지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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