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예감 황금나침판을 읽고

작가명 :

작품명 : 황금나침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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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인가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갑자기 이 작품이 기억이 난것은 네이버에 이 소설이 영화가 됬다고 광고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당시 황금나침판이라는 소설의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교보문고에서 사서 봤었는데 처음 주인공이 여자아이여서 조금 걱정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기우였습니다. 한국식 판타지가 아닌 그야말로 신비와 모험이 가득한 판타지였기 때문이죠. 이래서 외국판타지들이 영화화가 잘되나 보군요.

황금나침판의 세계에서 인간들은 데몬이라는 독특한 생물과 함께 사는데 이 데몬의 정체는 황금나침판에 나오지 않습니다. 2부격인 만단검에서 조금 나오기는 하는데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더군요. 어린아이들의 데몬은 어떤 모습으로든지 변신을 할수 있는데, 어른이 되면 이 데몬의 모습이 고정되어 버립니다.

리라는 말괄량이 아가씨인데, 어쩌다가(왜 여행을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여행을 하게 되고, 황금 나침판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말하는 곰과 차원과 공간,시간을 자르는 만단검의 소년을 만나서 세상의 음모와 싸우죠. 나중에 천사들도 만나고, 마녀들과도 만납니다. 그리고 스펙터라는 인간의 영혼을 빨아먹는 괴물과도 싸우죠. 그리고 차원과 공간을 뛰어넘기도 합니다.

이 소설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케릭터는 과묵한 아저씨같은 든든한 조력자 말하는 곰입니다. 이 굉장한 전사는 하늘의 갑옷을 입었을 경우 무적과 같은 무력을 보이죠. 정말 든든한 조력자 같이 리라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좋아하는 케릭터는 아쉽게도 만단검의 소년입니다. 제가 3부를 못봐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굉장한 비밀이 숨겨진 만단검을 가지고 3부에서 무언가 할것 같습니다.

그 다음이 리라입니다. 주인공이지만 3위군요. 리라는 특별한 힘이 없습니다. 집시에게 받은 황금 나침판을 읽을줄 아는것이 능력이라면 능력이군요. 이 황금나침판은 더스트라는(천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것에 의해 움직이는데 현재와 과거 미래를 보여주죠. 이 황금나침판을 가지고 역경을 헤쳐나가는 리라의 재치가 너무 좋습니다.

황금나침판은 1,2,3부로 1부가 황금나침판입니다. 2부가 만단검, 3부는 안봤습니다.

[쵸비츠]

예고편을 봤는데 황금나침반이 진실을 말하주는 기계라는군요.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잘안나네요.

[엘파란]

옛날엔 재미나게 읽었는데
지금 읽어보니 약간 유치한 감이 들더군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