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윤필천
작품명 : 장의문주
출판사 : 청어람
'뭔가 특색이 있어보였다.'
나는 장의문주를 이렇게 말하고 싶다.
뭔가의 특색...기존 출간된 무협소설에서는 보기힘들었던 구성점들이 몇가지가 있었고 여러색이 비추어지는 장의문주를 이번에 필자는 논할려고 한다.
송구스럽지만 나는 윤필천이라는 작가명은 처음들어본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의 글을 읽어보면 나름 그의 글 스타일을 알수있게 만든다. 장의문의 13대 문주 백무연(필자가 생각하기로는 몰살의 XX작가의 소설중 한부분에 등장하였던 놈이라 더 기억이 남을것 같다.)
장의문은 독특했다.
표지에서 어떤 사내가 관을 이끌고 가는 모습.
하지만 표지는 조금 어울리지 않았다.
무연은 분명 '장의사'지만 조금은 어리숙해보였다.
'아이'같은 모습.
그러나 그 속을 파보면 천생 '장의사'라고 말하고싶은 인물.
그의 무공은 검공,도공이 아니다.
바로 삽공? 흑삽을 위주로한 '농토삼법'과 염포를 이용한 무공.
또한 히로인격으로 등장하는 여인 역시 만만치 않다.
'반규린' 이름이 예쁘다고 혹할이는 글을 읽어보고 제대로 판단하여야 될것이다. 분명 그녀는 폐월수화, 경국지색이라고 할정도로 아리땁다. 하지만 손이 매섭다. 독공(毒功)을 익혔다는 사실만해도 범인이라고 보기에 힘들지만 사실 그녀의 신분은 더욱 대단하다.
장의사 백무연군과 우리의 반여사.
맑은물과 조금은 탁한흙?이 섞였다고나 할까?
그럼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이야기.
'추리'와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는 소설.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고 말해야할까...?
장의문주는 그런 소설이다.
스스로 재미를 찾아가라.
그리고 그 재미를 느껴라! 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장ㅡ의ㅡ문ㅡ주'
윤필천
"장의문에서 나왔습니다."
조금은 어리숙한 아이같은 이가 해맑게 등장한다.
그러나 옆에는 웬...관? 그리고 손에 들려진것은...
이제 그가 강호를 질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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