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즈
작가명 : 청빙
작품명 : 문답무용 3권
출판사 : 발해
문답무용은 삼국지물에서 느낄수 있는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줍니다.
영웅들을 만나는 그 장면.
제가 항상 꿈꾸는 상상입니다.
주인공 준서는 서서로서 삼국지를 살아갑니다.
(물론 주인공급 허저-강룡, 손권-제럴드도 있지만요.)
그는 게임의 권능이라는 특이한 능력이 있어 사람들의 능력치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흡사 이건 게임소설을 삼국지에 덮어놨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그 느낌이 나쁘지 않고, 새롭게만 다가옵니다.
준서가 만나는 영웅들은 기존의 삼국지의 영웅들도 있고,
삼국시대로 끌려온 수호지의 영웅들도 있습니다.
수호지의 영웅들은 자신들의 대형인 송강을 찾으며, 각각 조조와 손권,
유비와 천하의 군주들에게 몸을 의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삼국지영웅들을 찾아 등용하는 재미도 있고,
수호지의 영웅들이 삼국시대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또한 흥미롭습니다.
요번 3권에서는 각 케릭터마다의 개성이 살아숨쉬는 것을 느꼈습니다.
암흑가에서 현대를 보내던 제럴드는 귀계에 뛰어나, 주인공을 위기로 몰아넣고
뛰어난 무술가로서 현대를 보내던 강룡은 그만의 절대적인 신위를 보여줍니다.
준서는 아직 꽃피지 않은 케릭터로서 신의(信義)를 보여줍니다.
세명의 주인공이 서로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한가지 미션을 받고,
천하의 영웅들과 고대 중국을 질타하는 이야기!
양산박의 영웅들과 삼국지의 영웅들의 만남의 장을 잘 엮은 이야기!
문답무용 4권이 기다려집니다.^^
찬성: 
반대: 
검우(劒友)
mo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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