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묻어나는 제이코플래닛

작가명 : 판탄

작품명 : 제이코플래닛1~3

출판사 : 청어람

제이 코플래닛은 확실히 어른용 소설이다.

선정적이라거나 지나치게 폭력이 난무해서가 아니다.

주인공인 제이, 든든한 동료인 카모르찬, 폴카도, 영주 시나페, 공주 데스테나 등등 등장인물의 삶이 살아있다.

산다는 것은 착하고 악한 것을 초월하는 것이다.

‘착한 주인공과 악한 적’ 은 등장하지 않는다.

고민하고, 방황하고, 살고자 하고, 자신의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등장할 뿐이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생한 풍경. 아름답지만도 않고 추하지만도 않은 세상에서 고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거대한 흐름(루미나스의 계획과 시나페의 개혁)이 꿈틀대는 와중에 세상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를 찾아 올라간 제이는 무니토의 유산을 발견할 수 있을까? 무니토의 유산이 과연 존재할까?

데스테나는 타고난 운명을 벗어던질 수 있을까?

카모르찬은 어떻게 될까?

마호른은 무엇을 준비하는가?

어서 4권이 나왔으면 좋겠다.

[하늘의땅]

사서볼까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 원츄!!!

[[탈퇴계정]]

2권까지 재미있게 읽었는데 반품되서... -_-;
저도 사서 볼까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뭣보다 재미가 있어요...

[허벌란]

저도 추천 한방에 동참. ㅋㅋ

[인형법사]

확실히 어른용인가 보군요. 저는 고1인데 저말고 빌리는 분들이 다 어른이신.. 저는 무엇보다도 제이. 냉정하고 끊는 맛이있어 좋다는..

[지뢰]

재밋게 읽었죠^^
4권 빨리빨리......흠
기다려지네요.

[SanSan]

저희 동네 할머니께서는 또다시 반품했더군요.
세븐메이지, 하울링, 광신광세, 무림사계, 소드메이지... 등등....
이런 작품의 뒤를 잇는 신세가 되어 버렸습니다.
할머니가 반품하면 재밌는 작품인 것인가 -_-ㅋ

[코드명000]

용병과 공주, 제이와 데스테나 상당히 극과 극을 달리는 이성이지만 전 이두사람이 상당히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겉으로는 강철같지만 누구보다 아픈 사연과 고민이 있는 제이와 공주의 굴레를 벗고 당당한 오너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전쟁을 경험 할수록 고민을 갖고 사는 데스테나!
어찌보면 상당히 닳은 꼴인 두사람이 잘되었으면 합니다.
백성들을 아끼는것 같지만 시나페는 정말 재수없는 자식이더군요
이런사람이 백성을 위한다는 이유로 수많은 희생과 어떤 인간보다 악랄하고 잔인해질수있는 족속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