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생수
작가 : 김지선
출판사 : 마루마야
동명 만화 기생수랑 비슷하면서 완전히 다릅니다.
만화 기생수는 인간을 죽이는 외계생물이지만
이 소설에서는 도움을 주는 외계 생물로 나옵니다.
만화 기생수라기보다는 28년전쯤에 본 외국 소설과 소재과 완전히 흡사합니다.
다른점이라면, 그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몸속에 들어간 외계생물은 탐정이고
숙주를 죽인 다른 외계생물(숙주에게 도움을 줘야 하는데 죽이는건 위법이라고 잡으려고 한다는 내용이었죠)을 찾고자 왔다는 내용이 다르지만요.
신체회복이나 건강도에 도움을 준다,
의사소통을 하기위해 눈을 가리는 부분 등의 내용이 같더군요.
몸속에서 그나라 언어와 정보 익히고 망막에 글씨를 써서 대화를 나눈다를
여기서는 전기신호 같은 걸로 대화를 나누는 걸로 나누지만요..
같은 소설을 봤었던 것인지는 몰라도 소재를 이전에 봤던 내용이라 조금 객관적으로 봤습니다.
글 자체는 만족합니다.
현대 판타지의 내용 답게 보통 못가진자와 가진자의 대립이라는 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는 재계만 다루고 있으나 정계와 연예계가 언제 나올지 모르죠.
점수를 따지만 동일 소재가 있었다라는 점에서 10점을 깍고
일반적인 현판물의 대립관계를 만드는 부분에서 5점 정도를 깍아
100점 만점에 85점 정도입니다.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3권을 기대해 볼만하고 추천을 할만한 점수라고 하겠습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