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항복
출판사:북두
제목:흑도영웅
장르소설을 볼적에 8권이하는 사지도 대여 해서 보지도 않았지만 제목에 이끌려 6권짜리 인 흑도영웅 을 밤새 읽었습니다. 읽은 감상평 은 아주 좋았다는것입니다.6권 분량 임에도 빠른전개 그리고 필력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성장형 무협 이였습니다.
주인공은 어린나이에 아버지 그리고 3명의 의숙 을 누군가의 모함으로 잃습니다.혼자 남은 주인공이 복수를 하는내용인데 아버지 와 한명의 의숙 과 헤어지면서 나눈 대화는 인상깊었습니다.“구양목이 아들 구양소유 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자 합니다.” “아들 구양소유 가 아버지 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라는 대화였는데요.제가 읽었던 어느 무협지에서도 이런 대화 내용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저 숨어서 살아라 복수 따윈 하지도 원치도 않는다 너만은 살아남아야 한다 등등 이였던거로 기억합니다.주인공도 주인공이지만 주변 등당 케릭터 들도 하나하나 세세하게 아주 묘사를 잘했더군요.다른 소설 처럼 혼자 수십,백명을 학살 하지만 뭐 필력이 좋았으니 이부분은 넘어가렵니다.주인공이 가면을 다닌다고 서장에 쓰여있길래 읽다보니 주인공에게 위기가 찾아오더군요.(이부분은 안보신분들이 한번 봐 보시라고 적지 않겠습니다.)주인공의 위기때는 조마조마 하더군요. 다른 기타 소설 처럼 주인공의 능력으로 벗어나는게 아닌 재수가 좋아서 벗어난듯 하면서 그게 바로 위기인.......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3개월로 3개월에서 다시 3년으로 늘어난 시한부 인생.무공 하나 몰랐던 어린아이에서 마검 이란 이름으로 불리우기 까지..“누구도 그의 얼굴을 보고서 살아 있는 사람이 없다.” “난 두번 말하지 않는다.” 복수물 이면서 악역인 주인공 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뭐 꽤 오래된 책 이라서 본 분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이걸 왜 이제 봤는지.....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복수물이 혈염도 인데 재미는 혈염도 하고 비슷 한거 같네요.다만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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